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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최상위 회원 대상 ‘오스틴 리’ 전시 관람 문화행사 진행

뷰티 클래스 초청, 2030세대 유료 멤버십 완판에 이어 VIP 대상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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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3.10.13 10:59:08

롯데면세점이 최상위 회원을 대상으로 ‘오스틴 리’ 전시 관람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사진=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주남)이 최상위 회원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전시 관람 문화행사를 시행해 고객 로열티 강화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13일 오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7층 롯데뮤지엄에서 ‘오스틴 리: 패싱 타임(Austin Lee: PASSING TIME)’ 전시해설 관람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롯데면세점이 코로나19 이후 선보이는 첫 문화행사로 최상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스틴 리 전시는 롯데뮤지엄에서 현재 선보이고 있는 전시로, 동시대 젊은 컬렉터가 주목하는 아티스트 오스틴 리의 국내 첫 개인전이다. 이번에 참여한 롯데면세점 최상위 고객들은 오스틴 리가 디지털 문화와 AI 시대에서 느끼는 일상의 감정을 표현한 5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 예정이다. 관람 후에는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VIP 라운지인 ‘스타라운지’에서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최상위 고객에게는 200달러 이상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LDF 페이 2만 원을 추가 증정한다.

롯데면세점은 5월에 2030세대 대상 유료 멤버십 ‘영 트래블클럽’을 선보이는 등 VIP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영 트래블 클럽 멤버십은 200명 선착순 모집으로 1기에 이어 2기도 지난달 일주일 만에 완판됐다. 영 트래블클럽 멤버십 회원에게는 LDF 페이 10만 원과 온·오프라인 등급 업그레이드, 롯데면세점 VIP 라운지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8월엔 최상위 고객과 동반인 총 80명을 대상으로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VIP 전용 공간 ‘스타라운지’에서 데코르테 뷰티 클래스를 진행한 바 있다. 롯데면세점은 매월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와 손잡고 최상위 고객을 대상으로 뷰티 클래스를 열고 있다.

노재승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VIP 대상 프라이빗 전시 관람 행사는 쇼핑과 문화를 접목한 신개념 문화행사”라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 최상위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국내 면세업계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을 받았다.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규격으로, 기업의 준법경영 지침과 법률준수를 위한 시스템 등이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를 심사해 부여하는 인증이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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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김주남  롯데뮤지엄  오스틴 리  영 트래블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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