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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와 수제맥주가 만나니 ‘막걸리 맥주’가 나왔다

서울장수·세븐브로이, ‘장수맥주’와 ‘장수맥주 마일드’ 선보여… 국내 최초 주류기업 간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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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4.30 10:25:14

서울장수가 수제맥주업체 세븐브로이와 협업해 만든 ‘장수맥주’(왼쪽)와 ‘장수맥주 마일드’. 사진=서울장수

서울장수가 수제맥주업체 세븐브로이와 함께 ‘막걸리 같은 맥주’ 두 가지를 선보인다.

30일 서울장수는 “신제품 출시를 위해 국내 최초로 주류기업 간 협업을 기획하고, 국내 1세대 수제맥주 기업 세븐브로이와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장수맥주’와 ‘장수맥주 마일드’ 두 가지다. 장수맥주는 장수막걸리의 청량함과 부드러운 목 넘김을 특징으로 한 정통 오리지널 라거(lager)이고, 장수맥주 마일드는 막걸리의 주원료인 쌀의 풍미를 담아 개발했다.

모두 500㎖ 캔 형태이며 알코올도수는 4도다. 내달 1일부터 전국 주요 편의점이나 할인마트에서 판매한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MZ세대 소비자에게 막걸리의 매력을 알리고, 또 새로운 맛과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 취향과 니즈에 맞는 신제품을 선보이려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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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수  세븐브로이  장수맥주  라거  MZ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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