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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회사지원 개인연금 적립금 1조 원 돌파

회사지원 연금 전용 핫라인‧삼성증권 연금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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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4.05.22 17:26:55

삼성증권의 회사지원 개인연금 적립금이 1조 원을 돌파했다.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자사의 회사지원 개인연금 적립금이 지난달 4일 기준 1조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지원 개인연금’은 근로자 복지제도의 일환으로 회사가 근로자의 개인연금(연금저축)계좌로 월, 분기 또는 연마다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지원해주는 복리후생 제도로 최근 도입이 늘고 있다.

지원방식이나 수준은 회사별로 상이하다. 임직원의 월급에서 일정금액을 공제하고, 그 공제금액만큼 회사가 금액을 더해 적립해주는 1+1 방식, 연봉에 비례해 연말 일시 지원하는 방식 등 다양한 구조로 운영된다.

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전되는 가운데 사적연금의 필요성과 관심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임직원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회사지원 연금 전용 핫라인을 운영하는 한편, 삼성증권 연금센터를 운영 중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AA+ 신용등급으로 고객들이 개인형 연금을 안정적으로 운용 가능하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며 “개인연금저축계좌에 현금만 입금해 두어도 단기금융펀드(MMF) 자동매수로 3월말 기준 세전 연 3.4%의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기업별 계좌개설을 위한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개인연금지원 대상 임직원들의 계좌 개설에서 이전신청, 납입까지 가능한 원스톱서비스로 편의성을 높인 덕분에 기업 실무자와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삼성증권  개인연금  근로자  복지  연금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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