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정몽윤 회장과 조용일∙이성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하이플래너가 참석한 가운데, 28일 서울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2023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최고의 영업실적을 거둔 하이플래너에게 수여되는 현대인상 대상에는 대전사업부 이민숙(여, 설계사 부문) 씨와 천안사업부 남상분(여, 대리점 부문)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21 연도대상에서 첫 대상을 수상한 이민숙 씨는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남상분 씨는 12번 째 대상을 수상하여 최다 대상 수상의 기록을 올해도 이어갔다.
2023 현대해상 연도대상 설계사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대전사업부 이민숙 하이플래너는 꾸준한 노력과 그에 걸맞는 성과로 2021 연도대상에서 첫 번째 대상을 수상한 이후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였다. 그녀는 최고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로 함께 일하던 동료와 지점장, 총무를 꼽으며 겸손한 수상 소감을 전했다.
서른 한 살에 현대해상에 입사한 후 매일같이 고객을 만나면서 “보험영업은 나의 삶 그 자체”라는 생각으로 그 과정을 항상 즐겨왔기에 힘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보험 판매를 단순히 영업적으로만 접근하기보다는, 보험을 통해 설계사와 고객 모두에게 꿈을 심어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보험 영업에 임하는 것이 본인만의 영업비결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민숙 하이플래너는 “대상 연속 수상이라는 타이틀이 영광스럽지만, 이에 연연하지 않고 나만의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계속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현대해상 정몽윤 회장은 축사를 통해 “고객에게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다가가 최고의 보험 전문가로 인정받은 결과에 자부심을 가지는 한편,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며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