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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바다의 날’ 맞아 제주 반려해변서 환경정화 활동 펼쳐

제주지점 임직원과 제주대 학생·교직원 참여… 100주년인 올해 반려해변 추가 입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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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5.31 10:10:08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들과 제주대학교 학생·교직원들이 30일 제주 닭머르 해안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30일 제주시 조천읍 닭머르 해안과 주변 해안도로에서 올해 두 번째 반려해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과 제주대학교 학생·교직원 등 20명이 참여해 수거한 쓰레기는 해양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로 활용된다.

반려해변은 해양 쓰레기 절감을 위해 특정 해변을 기업·단체·학교가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자는 취지로 추진하는 해양수산부의 환경 사업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처음 출전한 반려해변 전국대회에서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창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는 반려해변을 추가로 입양할 예정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회사의 대표 ESG 활동으로 키워나가고 있는 반려해변 정화는 일상 속에서 실천하기 좋은 환경 활동”이라며 “하이트진로가 100년 기업의 역할을 다하고자 실천하는 환경 활동이 선한 영향력으로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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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반려해변  환경정화  닭머르해안  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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