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구⁄ 2024.07.09 13:14:01
하이트진로가 100년 전 사용했던 라벨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부착한 ‘진로 오리진’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9일 하이트진로는 “1924년 진천양조상회로부터 시작된 하이트진로의 역사와 헤리티지를 기념하고자 진로 오리진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패키지는 1924년도의 라벨을 유지한 채 ‘진로 100주년 기념 한정판’ 문구와 ‘1924’·‘2024’를 표시해 100주년이라는 의미를 강조했다. 아울러 초창기 캐릭터인 원숭이를 두꺼비로 변경했다. 제품 수량의 3%는 원숭이와 두꺼비를 함께 넣은 럭키 라벨(lucky label)로 선보인다.
진로 오리진의 알코올도수와 가격은 기존 진로와 같다. 11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전국 유흥채널과 가정채널에서 판매한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