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이 CJ제일제당 ‘백설’ 브랜드와 함께 ‘막걸리와 전의 어울림’을 알리는 행사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길어지는 장마, 전&막걸리로 시원하게!’로 정했다. 양사는 주요 대형마트의 ‘백설 2배 바삭 콩기름’과 ‘프리믹스 모음전 아일랜드’ 매대에 국순당 막걸리를 함께 진열해 막걸리와 전의 어울림을 홍보할 계획이다.
국순당은 이번 행사에서 ‘국순당 쌀막걸리’는 물론 MZ세대 대상의 ‘국순당 쌀 단팥’과 ‘국순당 쌀 바나나’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행사 기간에는 이들 제품을 평소보다 최대 1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쿠폰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국순당 관계자는 “비 오는 날의 막걸리와 전은 우리 선조들도 즐겼던 음식”이라며 “최근 계속되는 장마로 지친 기분을 위로하고 우리 음식인 전과 막걸리를 소개하고자 이번 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