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사장 진성원)가 해외 여행 시즌을 맞아 네이버페이 상품권부터 면세점 적립금, 미국 주요 매장 캐시백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해외에서 우리카드의 위비트래블 체크카드를 처음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해외 결제 첫 이용 고객이 30만 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5만 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상품권을 증정하며, 해외 결제 경험이 있는 고객도 30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3만 원 네이버페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라면세점 온라인몰에서 50달러 이상 결제하는 우리카드 고객에게는 결제 금액 구간에 따라 최대 3만 원의 제휴 적립금을 제공한다. 특히 14일, 19일, 24일, 29일에는 추가 할인 혜택으로 최대 5만 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법인카드 및 기프트카드는 이번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미국 여행객을 위한 혜택도 풍성하다. 코스트코, 트레이더조, 타겟 등 대표 매장에서 50달러 이상 결제 시 이용 금액의 30%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며, 건당 5,000원 캐시백도 별도로 제공한다. 이 프로모션은 연말까지 매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해외 여행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리며 보다 알뜰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