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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천호동 532-2번지 일대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총 공사금액 2453억원… 단지명으로 ‘프라우드힐 푸르지오’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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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7.14 09:48:54

‘프라우드힐 푸르지오’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지난 12일 서울 천호동 532-2번지 일대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재개발사업은 2만4000㎡ 부지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4층 규모의 아파트 8개 동, 총 582세대와 부대 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며, 총 공사금액은 2453억원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사업에 ‘프라우드힐 푸르지오’라는 단지명을 제안했다. 최고 입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는 ‘프라우드(PROUD)’와 정상의 가치를 뜻하는 ‘힐(HILL)’을 조합해, 강동 최고의 입지에 정상의 가치를 더한 주거 명작을 짓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천호 지역에선 최초로 70m 높이의 스카이 커뮤니티가 적용되며, 세대 내에는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를 구축한다. 아울러 스크린 골프, 프리미엄 사우나, 그리너리 카페 같은 커뮤니티 시설도 제안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천호동 532-2번지 재개발사업은 프라우드힐 푸르지오라는 이름에 걸맞게 지역 최고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설계와 고급화된 주거 편의시설을 통해 강동구의 주거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대우건설  재개발사업  천호동  프라우드힐 푸르지오  스카이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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