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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제네시스, 여름 특별 무상점검 실시

7월 22~24일 전국 서비스 거점서 진행… 사전 쿠폰 발급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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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5.07.14 11:21:49

현대차·기아 양재사옥.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차·기아·제네시스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여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무더위와 장거리 운행이 집중되는 휴가철을 앞두고 주요 차량 부품을 미리 점검함으로써 고객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무상점검은 전국 1200여 개 현대차 블루핸즈와 750여 개 기아 오토큐 서비스 거점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차량 고객이며, 직영 서비스센터와 하이테크센터는 제외된다.

점검 항목은 냉각수, 엔진오일, 워셔액, 배터리, 브레이크 패드 마모 상태, 에어컨 공조장치, 타이어 공기압, 등화장치 등 주요 운행 부품 전반이다. 점검을 마친 고객에게는 워셔액 1통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각 브랜드 고객 서비스 앱에서 쿠폰을 발급받아야 한다. 쿠폰은 14일부터 16일까지 ‘마이현대(myHyundai)’, ‘기아(Kia)’, ‘마이 제네시스(MY GENESIS)’, ‘현대 인증중고차(HyundaiCertified)’ 등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현대차·기아·제네시스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사전 점검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믿을 수 있는 무상 점검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안전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상점검에 대한 세부 내용은 각사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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