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에 동참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에너지 고효율 제품의 보급 확대를 통해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고, 소비자의 전기요금 부담을 완화하고자 시행한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구매 금액의 10%(개인별 최대 30만원 한도)를 환급받는다. 렌털 방식으로 구매한 제품도 환급 대상에 포함된다.
환급사업 대상 코웨이 제품은 △노블 제습기(AD-1221E) △인버터 제습기 23L(AD-2325C) △듀얼클린 제습공기청정기(APD-1023A) △노블 제습공기청정기(APD-1025E) △콰트로파워 공기청정기(AP-3018B) △파워업 공기청정기(AP-3522F) △파워업 공기청정기2(AP-3525I) 등 일곱 가지다. 이들 제품 중 제습 관련 제품군은 환급 외에도 8월 말까지 진행하는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 렌털 시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고객들이 코웨이의 고효율 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삶의 질을 높이고,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는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