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혁신 통한 차별화 금융 서비스 인정

지난 11일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2025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시상식에서 프라이빗뱅킹 부문 18년 연속 1위 수상 이후 박용권 신한은행 PWM영업본부장(왼쪽)과 문동민 한국표준협회장이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5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은행부문 12년 연속, 프라이빗뱅킹(PB)부문 18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로, 2008년부터 매년 대규모 소비자 조사를 통해 각 분야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정한다.

신한은행은 ‘밸류업 투게더(Value-up Together)! 본업 혁신으로 미래를 향한 견고한 성장’ 목표 아래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 금융 서비스가 높이 평가되어 은행부문 1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특히 ▲고객 맞춤형 혜택의 ‘SOL트래블 체크카드’ ▲모임관리 특화 ‘SOL모임통장’ ▲고객·가맹점·배달라이더 상생 ‘땡겨요’ 배달앱 ▲금융 소외계층 접근성 제고를 위한 포용금융 활동 등이 주목받았다.

또한 ‘신한 Premier’는 신한금융그룹 자산관리 통합 브랜드로 고객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PB부문 18년 연속 1위를 수성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리테일 금융·투자 채널 ‘신한 Premier 라운지/영업점’ ▲고자산가 대상 ‘신한 Premier PWM’ ▲부의 증식과 승계를 돕는 ‘신한 Premier 패밀리오피스’ ▲기관 투자자 대상 IB상품·IPO·M&A 솔루션 ‘신한 Premier PIB’ ▲자산관리 전문가 그룹 ‘신한 Premier 패스파인더’ 등이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Premier는 신뢰를 넘어 감동과 자부심을 드리는 자산관리 지향점”이라며 “전문성과 세심함으로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