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이 코앞으로 다가온 요즘, 기록적인 폭염과 고물가의 영향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요리를 하거나 데우기만 하면 완성되는 제품들로 가성비 좋게 몸보신을 하는 ‘홈보양족’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게 보양식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을 17일 추천했다.
‘자연실록 삼계탕용’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키운 닭을 사용했다. 1인 1닭 하기 적당한 사이즈의 닭을 통째로 담은 제품으로, 인삼, 대추, 찹쌀, 마늘 등 부재료를 넣고 끓여서 삼계탕으로 즐길 수 있다.
‘매콤마늘소스가 들어있는 닭볶음탕용’은 닭고기와 특제 소스가 함께 들어 있는 ‘소스인팩’ 제품이다. 끓는 물에 닭고기를 1~2분간 데쳐낸 뒤, 매콤마늘소스, 물(200ml)과 함께 끓이면 닭볶음탕이 완성된다.
‘구워먹는 닭’은 국내산 냉장 닭고기를 사용한 냉장 제품이다. 별도의 해동 없이 20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22~25분간 조리하면 된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