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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이용 더 편리하게” 도봉구, 신도봉시장 공영주차장 운영 시작

신도봉시장 서편 공영주차장 개장, 총 12면 규모... 30분 600원, 앱 ‘파킹프렌즈’로 빈자리 확인·결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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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안용호⁄ 2025.08.18 09:33:30

신도봉시장 공영주차장(도봉구 도당로19길 65). 사진=도봉구청

서울 도봉구  신도봉시장 이용이 편리해진다,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신도봉시장 서편(도봉구 도당로19길 65)에 총 12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8월 18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차장은 시간제로 운영되며, 요금은 30분당 600원이다.

공유앱 ‘파킹프렌즈’와 연동돼 주차 전 빈자리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주차 후 요금도 이 앱을 활용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앞서 구는 신도봉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 4월 해당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건물 3개 동을 철거 후 지평식으로 주차장을 조성했다.

신도봉시장 상인들은 이번 주차장 조성을 크게 반기고 있다.

한 상인회 관계자는 “차량 이용객들의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장 조성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신도봉시장을 찾아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 상권은 물론 이 일대 주민 생활환경도 함께 나아질 것으로 내다 보고있다.”라며,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와 골목상권 지원을 위해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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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오언석  신도봉시장 공영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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