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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캣 ‘돌 키우기 온라인’, 유저들과 다시 만나기로

오랜 침묵을 깨고 업데이트 예정… 사과 의미로 보상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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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황수오⁄ 2025.08.18 10:23:13

(사진=슈퍼캣)

게임 개발사 슈퍼캣의 신규 개발팀 ‘하이퍼캣(Hypercat)’은 첫번째 프로젝트로 자사의 모바일 MMORPG인 ‘돌 키우기 온라인’을 업데이트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슈퍼캣은 지난 15일 빠르게 변화하는 게임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게임 개발팀 ‘하이퍼캣(Hypercat)’을 출범한 바 있다.

‘돌 키우기 온라인’은 돌을 채광하고, 채광한 돌을 합성해 더 강한 돌을 만들어 던전을 클리어하는 MMORPG 게임으로, 지난 2017년 5월 처음 론칭한 이래로 총 60억의 매출과 약 230만명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슈퍼캣의 효자게임이다.

슈퍼캣 관계자는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집중에 따라서 ‘돌 키우기 온라인’의 업데이트를 진행할 수 있는 여력이 부족했다”고 밝혔다.

‘돌 키우기 온라인’은 지난 7월, 오래간만에 유저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한동안 업데이트를 기다리던 기존 유저들에게 관심을 모으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지난 15일 새로운 공지사항에서 ▲업데이트가 장기간 중단된 점에 대해 사과 ▲게임에 대한 전반적인 시스템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으로, 추후 업데이트를 계획 중 ▲기존 유저들 대상으로 2026년 2월 28일까지 무료 보상 아이템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김원배 슈퍼캣 대표이사는 “돌 키우기 온라인은 지금의 슈퍼캣을 만들어준 게임으로, 개인적으로도 애착이 크다”라며 “다만 회사의 내부 사정으로 인해 그동안 업데이트를 진행하지 못했던 점은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진행되는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에 ‘돌 키우기 온라인’을 즐겨주셨던 모험자들 뿐만 아니라 신규 유저들에게도 사랑받을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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