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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PLUS 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 ETF 신규 상장

나스닥100 50%·초단기 미국채 50% 투자…퇴직연금 계좌 적극 투자자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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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5.08.19 14:49:14

한화자산운용, 'PLUS 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 ETF 신규 상장. 사진=한화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대표 김종호)은 19일 ‘PLUS 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 ETF를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 ETF는 나스닥100지수 50%, 잔존만기 3개월 미만 초단기 미국채 50%에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펀드로, 채권혼합형 펀드 내 주식 투자 한도를 모두 나스닥100에 배분한 것이 특징이다.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주식 투자 비중을 최대화하려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설계됐다. 현행 규정상 퇴직연금 계좌는 자산의 70%까지만 위험자산에 투자할 수 있으나, 나머지 30%를 'PLUS 미국나스닥100미국채혼합50'에 투자하면 최대 85%까지 나스닥100에 분산 투자할 수 있다.

나스닥100은 글로벌 혁신기업 중심으로 구성돼 장기 우상향 성과를 보여왔으며, 2024년 7월 말 기준 최근 10년 연평균 수익률 18.95%, 최근 3년 26.44%를 기록했다. 또한 3개월 미만 초단기 미국채 편입으로 포트폴리오 변동성을 낮춰 안정성을 높였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퇴직연금 장기 성과를 높이고자 하는 적극적 투자자에게 의무 안전자산 비중을 이 ETF에 할당할 경우 기대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며 “초단기 미국채 편입으로 변동성을 제어해 안정적 자산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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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  나스닥100  미국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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