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0일 송도달빛축제공원서 열려… ‘테라’ 등 주류 10종 선보여

하이트진로가 22~30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송도맥주축제’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 포스터=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송도맥주축제’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드롭 더 비어(DROP THE BEER!)’를 주제로 무더위를 잊게 할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하이트진로는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총 10종의 주류를 선보인다. ‘청정 라거-테라’와 ‘더블 임팩트 라거-켈리’를 비롯해 ‘기린 이치방’, ‘파울러너’, ‘1664 블랑’ 등 인기 수입맥주를 준비했다. 맥주 외에도 △증류식소주 ‘일품진로’ △과일리큐르 ‘핵아이셔에이슬’ △사이다·사과 발효주 ‘써머스비’ △스카치위스키 ‘커티샥’ △보드카 ‘티토스’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행사장 곳곳에는 ‘쏘맥자격증’ 발급, ‘테라네컷’ 스티커 촬영, 타투 스티커 등의 브랜드 체험 부스도 마련해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며 즐기도록 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는 매일 인기 가수들의 축하 무대와 문화 공연이 펼쳐지며, 공포체험 부스라든지 물총 싸움을 즐기는 ‘송도크란존’도 운영돼 관람객에게 이색적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국내 대표 맥주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송도맥주축제에서 테라와 켈리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활동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