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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후산업국제박람회서 AI 에너지 기술 선봬

‘Energy for AI & AI for Energy’ 주제로 혁신 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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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5.08.27 09:44:23

삼성전자 모델이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5'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에 위치한 삼성전자 전시관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5’에 참가해 AI 기반 에너지 절약 기술을 공개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Energy for AI & AI for Energy’를 주제로 진행된다. 삼성전자는 AI 절약모드, 통합 모니터링, 개인화 설정, 빌딩 에너지 관리 솔루션 등을 전시했다.

 

전시공간 입구에는 대형 LED 파사드를 설치해 기후 변화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했다. ‘에너지 세이빙’ 존에서는 냉장고, 에어컨, TV 등의 에너지 사용량과 월간 예측치를 스크린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싱스의 AI 절약모드는 최대 60% 에너지 절감을 지원한다.


‘AI 절약모드’ 존에서는 비스포크 AI 무풍 콤보 시스템에어컨, Neo QLED TV 등을 연동해 편리하게 에너지를 절약하는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개인화 루틴 설정으로 취침, 기상 등 생활 패턴에 맞춘 기기 제어도 가능하다.

 

‘통합 모니터링’ 존에서는 모바일 기기와 가전 제품으로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다. 웨어러블 기기의 수면 데이터 분석을 통해 침실에서는 조명, 에어컨 등이 자동으로 최적화된다.

 

B2B 고객을 위한 ‘b.IoT’ 존에서는 빌딩 공조를 관리해 최대 15%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AI 기술로 에너지 절감과 소비자 편의를 동시에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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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기후산업국제박람회  AI 절약모드  스마트싱스  빌딩 에너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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