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와 함께 우리쌀·우리술의 매력 알리고 현장 홍보·SNS 콘텐츠 제작 활동

농협,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 대학생 서포터즈 모집. 사진=농협중앙회

농협(회장 강호동)은 오는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를 앞두고 대학생 서포터즈 ‘K-라페크루’를 10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K-라페크루’는 MZ세대 시각에서 국산 쌀로 만든 술과 쌀 가공식품의 가치를 조명하고, SNS 콘텐츠 제작과 현장 홍보 활동을 통해 페스타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내 전용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모집 인원 제한은 없다.

활동 평가 기준에 따라 정량평가 70점 이상을 달성한 참여자 전원에게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명의 공식 활동 증서를 수여하며, 우수 활동자 60명에게는 쌀 가공식품 선물세트가 추가로 제공된다. 또한 행사 참관 시 220여 개 부스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3천 원 전용 소비쿠폰이 배부된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26일까지 참가신청 인증 이벤트도 진행하며, 총 50명에게 한국농협김치 볶음김치를 증정한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K-라페크루는 젊은 세대의 감각으로 국산 쌀로 만든 술과 쌀 가공식품의 매력을 새롭게 알리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를 더욱 활기찬 축제로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