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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프로젝트:H’ 카테고리 확대…“헬시플레저 겨냥”

메밀·통밀 활용 식사빵 2종…당류↓, 단백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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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5.10.17 11:14:07

SPC삼립의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프로젝트:H(Project:H)’가 식빵, 스프레드 등의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 사진=SPC삼립

SPC(회장 허영인)삼립의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 ‘프로젝트:H(Project:H)’가 식빵, 스프레드 등의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Pleasure)’ 트렌드가 부상하는 가운데, 일상 속에서 균형 잡힌 식생활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당을 줄이면서도 맛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식사빵은 총 2종으로, 메밀과 통밀을 활용했다. ‘고단백저당메밀식빵’은 시중에 판매되는 일반 식빵 대비 당류를 57% 줄이고 단백질을 47% 높였다. 압착 오트밀 토핑이 특징인 ‘고단백저당통밀식빵’은 일반 식빵 대비 당류를 61% 줄이고 단백질을 45% 높였다. 이는 닐슨 POS데이터 일반식빵 상위 3품목 당류, 단백질 평균값 대비 기준(2024년 4월~2025년 3월)이다.

‘저당블루베리잼’은 무가당 콩포트 브랜드 ‘쎄콩데(Secondaire)’와 함께 출시한 제품으로, 블루베리와 블랙베리를 첨가했으며,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 섭취 부담을 줄였다. 스프레드 제품으로 출시된 ‘프로틴초코피넛버터’는 당 함량을 낮춘 저당·고단백 제품으로,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한 아르헨티나산 하이올레익(High-Oleic) 땅콩을 세 번 로스팅했다. 신제품은 대형마트·온라인몰 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삼립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프로젝트:H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웰니스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관련태그
SPC  허영인  삼립  프로젝트:H  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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