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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템포,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 생리대 기부

지파운데이션과 상주시에 총 16800팩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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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시영⁄ 2025.10.20 09:42:29

동아제약의 여성용품 브랜드 템포가 초경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생리대를 기부했다. 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대표이사 백상환)의 여성용품 브랜드 ‘템포(Tempo)’가 20일 초경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생리대를 기부했다.

20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여성의 생애주기 중 중요한 전환점인 초경의 의미를 되새기고 월경 중 모든 여성의 건강과 존엄성이 존중받아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진행됐다.

동아제약은 기독교 기반 비정부기구인 지파운데이션과 상주시를 통해 템포 생리대 총 16800팩을 전달했다.

템포는 최근 전 품목 패키지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개편했으며, 여성의 월경권을 보장하고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사회적 책임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동아제약 담당자는 “초경의 날을 맞아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당당하게 월경을 맞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며 “템포는 단순한 생리대 브랜드를 넘어 여성의 권리와 건강을 지키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관련태그
템포  청소년  초경의날  생리대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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