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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 출사표 던져

김보현 사장 “성수4지구의 상징성·미래가치 담아낼 주거 명작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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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6.01.09 09:54:46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사업 전경.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9일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사업’(성수4지구)의 입찰 참여를 공식화하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성수4지구는 서울 성동구 성수2가1동 219-4일대에 지하 6층에서 지상 65층, 1439세대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로, 총공사비만 1조4000억원에 육박하는 대형 정비사업이다. 향후 미래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는 랜드마크 정비사업 중 하나로 꼽히는 만큼 수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대우건설은 현장설명회 참석과 사전 사업 검토를 마치고 현재 본입찰 준비를 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맨해튼, 브루클린, 비버리힐즈, 조지타운 등 대표적인 부촌들은 서로를 모방하려 하지 않고 각자의 지역 정체성을 바탕으로 대체 불가능한 가치를 창출해왔다”며 “많은 경쟁사가 압구정·반포·청담과 비교하거나 모방해 ‘강남 같은’, ‘강남을 능가하는’ 등의 전략을 취한다면 대우건설은 다른 접근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시적 맥락과 성수의 아이덴티티를 극대화해 ‘세계에 하나뿐인 성수’라는 독보적 가치를 구축하고, 그 철학을 바탕으로 하이엔드 주거문화의 정수를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은 “대우건설은 53년 건설 외길을 걸어오면서 축적한 압도적인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주택부문 1위 자리를 지켜온 건설 명가”라며, “성수4지구의 상징성과 미래가치를 담아낼 최고 수준의 주거 명작을 선보이고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해 대우건설은 론칭 11년 만에 리뉴얼한 주거 브랜드 ‘써밋’을 선보였다. 단순 BI 디자인 변경 수준을 넘어, 하이엔드 주거 시장에서의 사업경험과 고객 니즈를 바탕으로 브랜드 철학부터 디자인 시스템, 커뮤니케이션 방식, 품질 기준까지 전반을 재정비하며 ‘하이엔드 2.0시대’의 본격 출발을 선언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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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김보현  성수4지구  재개발  써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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