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류 수입업체 니혼슈코리아가 병오년(丙午年)을 맞아 새해의 기원을 담은 에토(干支) 사케 ‘와카에비스 준마이 에토츠보 히노에우마’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매년 그해를 상징하는 십이지신(十二支神)을 테마로 출시하는 에토 시리즈이며, 올해는 ‘붉은 말의 해’인 만큼 말을 형상화했다.
입체적인 도자기 병은 일본의 유명 전통공예사 우에다 사이호(上田 彩煌)가 직접 디자인했으며, 정교한 균열 기법이 적용된 고전적인 미감은 도약하는 말의 형상과 어우러져 생동감을 안겨준다. 제품 하단 붉은색 톤의 받침과 장인의 나무 팻말은 신년의 복을 부르는 장식품으로 가치를 높였다.
이 제품은 미에현(三重県) 지역의 사케로, 이곳에서 생산한 쌀과 물로 빚은 프리미엄 준마이(純米) 사케다. 알코올도수 15도에 620㎖ 용량이다.
편의점 주류 스마트오더인 GS25 ‘와인25플러스’와 CU ‘CU바’ 그리고 이마트 스마트오더 와인그랩과 보틀벙커 3곳(잠실점·서울역점·상무점), 니혼슈코리아 직영 소매점 브라이트몰, 주요 보틀숍에서 판매한다.
니혼슈코리아 관계자는 “와카에비스 에토츠보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미에현에서 만든 장인 정신의 결정체로, 새해 시즌 한정 수량만 출시돼 희소가치가 높다”며, “역동적인 말의 기운을 담은 병 디자인과 준마이 특유의 깊은 맛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