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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2주 차서 KT 롤스터와 리턴 매치…2026 LCK컵 최대 빅매치 예고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재현부터 그룹 선두 맞대결까지, 2주 차 판도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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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소현⁄ 2026.01.20 16:48:06

사진=라이엇게임즈

 

1주 차를 전승으로 마친 T1이 2주 차에서 KT 롤스터와 맞붙으며 2026 LCK컵 최대 빅매치를 치른다. 

 

라이엇 게임즈는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서 2026 LCK컵 2주 차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재현, T1 vs KT 롤스터

 

2025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대진이 2026 LCK컵 무대에서 다시 성사됐다. T1과 KT 롤스터는 23일(금)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지난해 월드 챔피언십 결승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나눠 가졌다. KT 롤스터가 먼저 흐름을 잡으며 T1을 벼랑 끝까지 몰아넣었지만, T1은 4·5세트를 연이어 잡아내며 극적인 역전 우승과 함께 월드 챔피언십 ‘쓰리핏’을 완성했다.

 

약 두 달 만에 다시 성사된 대결에서 현재 흐름은 T1이 앞선다. T1은 한화생명e스포츠와 DRX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2연승을 기록했고, KT 롤스터는 DN 수퍼스전 승리 이후 젠지에 패해 1승 1패다. 바텀 라이너 지표에서도 ‘페이즈’ 김수환이 ‘에이밍’ 김하람보다 KDA와 분당 대미지 등 주요 수치에서 앞서 있다.

 

다만 변수는 충분하다.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당시에도 KT 롤스터의 저력을 예상한 이는 많지 않았다. 여기에 두 팀은 유서 깊은 ‘이동통신사 더비’ 관계인 만큼, 결과를 단정 짓기 어렵다.

 

그룹 선두 맞대결…2주 차가 분수령

 

2주 차는 3주 차 ‘슈퍼 위크’를 앞둔 전초전 성격을 띤다. 1주 차 종료 시점에서 바론 그룹과 장로 그룹의 성적은 5승 5패로 균형을 이뤘다.

 

24일(토)에는 바론 그룹 1위 젠지와 장로 그룹 1위 디플러스 기아가 맞붙는다. 디플러스 기아는 최근 젠지를 상대로 공식전 19연패를 기록 중이지만, 1주 차에서 보여준 경기력이 호평을 받은 만큼 반전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어 25일(일)에는 바론 그룹 2위 T1과 장로 그룹 2위 BNK 피어엑스가 대결한다. 상체 주도 운영의 T1과 ‘디아블’ 남대근을 중심으로 공격성을 유지하는 BNK 피어엑스의 스타일 대비가 관전 포인트다.

 

한편, 2026 LCK컵 2주 차는 치지직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진행되며, 치지직과 SOOP을 통해 생중계된다. 현장 관람 티켓은 NOL 티켓에서 경기 48시간 전부터 예매할 수 있다.

 

<문화경제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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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T1  KT  젠지  디플러스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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