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SM그룹 우오현 회장, 건설 현장 리더십 강화 주문

현장소장 간담회서 내실경영·선제적 리스크 대응 강조

  •  

cnbnews 황수오⁄ 2026.01.26 09:16:11

SM그룹 우오현 회장이 지난 23일 강원 강릉시 호텔탑스텐에서 열린 건설부문 계열사 현장소장 간담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SM그룹
 

SM그룹 우오현 회장이 건설부문 계열사 현장소장 간담회에서 불확실성 확대 국면 속 ‘위기에 더 강한 리더십’을 주문했다. 내실 있는 현장 운영과 선제적 리스크 대응,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흔들리지 않는 체질을 구축해야 한다는 메시지다.

우 회장은 지난 23일 강원 강릉 호텔탑스텐에서 열린 건설부문 계열사 현장소장 간담회에서 “불확실성이 뉴노멀이 된 시대일수록 기본에 충실한 경영이 중요하다”며 “실질적인 수익성과 지속가능성을 기준으로 전략적 판단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 속에서도 길을 찾아온 우리의 경험과 저력이라면 2026년은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임동복 건설부문장을 비롯해 경남기업, 삼환기업, 동아건설산업, 우방, 태길종합건설, 삼라 등 전 계열사 대표이사와 전국 60여곳 건축·토목 현장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장별 원가 절감, 인력 운영, 협력사 소통 강화 사례를 공유하고 시너지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산업재해 예방과 관련해 통합 안전 관리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23일 강원 강릉시 호텔탑스텐에서 열린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 현장소장 간담회. 사진=SM그룹
 

우 회장은 ‘중대재해 제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안전은 단순한 사업 목표가 아니라 건설산업의 존립 기반”이라며 “안전보건경영체계를 전문화하고 예방 중심의 관리와 상시 점검으로 사고 없는 일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장 운영의 핵심 키워드로는 ‘신뢰’와 ‘소통’을 제시했다. 우 회장은 “현장의 목소리가 의사결정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신뢰와 소통이 전제돼야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투명한 경영, 책임 있는 실행의 의미도 커진다”고 밝혔다. 이어 “기본에 충실한 내실경영과 체질 개선으로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우 회장은 격려사에 앞서 현장별 성과 발표와 토론에도 직접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SM그룹 건설부문은 본사와 현장 간 소통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이 같은 협의체 운영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임동복 건설부문장은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그룹의 자산으로 축적하는 자리”라며 “원가 절감과 안전 관리 등 과제 해결을 위해 책임과 실행 의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관련태그
SM그룹  우오현  건설부문  현장소장 간담회  중대재해 제로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