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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업계 최초 전기차 긴급충전 무료 서비스 도입

현대차 EV 대상 차대차 급속충전…15분 충전으로 약 70km 주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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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한준⁄ 2026.02.02 11:00:53

사진=SK렌터카
 

SK렌터카가 전기차 운행 중 배터리 부족이나 방전으로 이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현장 충전을 제공하는 긴급 대응 서비스를 본격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SK렌터카 고객 중 현대자동차 전기차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현대차 전기차 전 차종에 적용된다. 운행 중 방전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긴급출동 서비스를 통해 현장에서 즉시 배터리를 충전해 인근 충전소까지 주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전기차 긴급충전 무료 서비스에는 차량과 차량을 직접 연결하는 차대차 충전 방식이 적용됐다. 15kW 급속 충전을 통해 약 15분 충전 시 70km가량 주행할 수 있어, 기존처럼 차량을 견인해 충전소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과 시간을 크게 줄였다. 서비스는 연간 최대 5회까지 무상 제공되며, SK렌터카 고객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SK렌터카는 서비스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현대자동차와 협업을 강화했다. 차대차 충전 기술이 적용된 아이오닉5를 렌터카 업계에서 유일하게 독점 공급받아 긴급충전 차량으로 활용한다. 운영은 SK스피드메이트가 맡아 전국 긴급출동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전기차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안 요소를 줄이고, 전기차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전기차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서 빠르고 안전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기차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가치를 높이는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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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전기차 긴급충전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차대차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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