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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2025년 순익 2조7000억원 기록…은행 총자산 500조원 돌파

중소기업대출 14조7000억원 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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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6.02.05 17:30:14

IBK기업은행 전경.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5일 2025년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2조 718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2조 6543억원) 대비 2.4% 오른 수준이다.

지난해 은행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2조 385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2조 4281억 원)과 비교하면 1.7% 감소했다.


기업은행은 유망 혁신기업 투자 확대와 환율 안정에 따른 비이자이익 개선으로 안정적인 이익 구조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중소기업대출을 적극 확대하는 가운데서도 조달 비용을 절감해 이자이익 방어에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2025년 말 기준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14조 7000억원 증가한 261조 9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대출 시장점유율은 24.4%를 기록했으며, 은행 기준 총자산은 500조원을 돌파했다.

자산 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말 대비 6bp 하락한 1.28%, 대손비용률은 1bp 낮아진 0.47%를 기록했다. 기업은행은 선제적이고 면밀한 리스크 관리가 건전성 지표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은 향후 생산적 금융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IBK형 생산적금융 30-300 프로젝트’를 통해 첨단·혁신산업, 창업·벤처기업, 지방 소재 중소기업 등 생산적 분야에 대한 자금 지원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통해 중소기업 성장과 실물경제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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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당기순이익  대출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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