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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디지털자산 결제’ 인프라 구축 시동

우리WON카드앱에 디지털자산 지갑 탑재… 스테이블코인 결제까지 통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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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6.02.06 17:16:43

이달 3일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진행된 디지털자산 결제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정재건 EQBR 이사, 이현기 EQBR 대표, 유태현 우리카드 부사장, 정주영 우리카드 디지털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우리카드

우리금융그룹 자회사 우리카드(사장 진성원)는 블록체인 인프라 전문기업 이큐비알홀딩스(EQBR)와 디지털 자산 월렛 및 지급결제 플랫폼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달 3일 서울 광화문 우리카드 본사에서 열렸으며, 유태현 우리카드 부사장과 정주영 디지털본부장, 이현기 EQBR 대표, 정재건 EQBR 사업 담당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기존 결제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하고, 디지털 자산 결제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본격적인 서비스 개발에 앞서 시장 규제와 기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구조적 방안을 공동으로 검토하고, 제도권 금융 내 도입이 가능한 블록체인 모델을 모색할 계획이다.

협약의 핵심은 우리카드의 결제 플랫폼인 ‘우리WON카드앱’ 기능 확장이다. 기존 신용카드, 체크카드, 포인트, 계좌 결제 수단에 더해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기능을 도입해, 하나의 앱에서 전통 금융자산과 디지털 자산을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통합 결제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결제 상황에 따라 다양한 수단을 선택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결제 경험을 제공받게 된다.

한편 EQBR은 디지털 자산 지갑을 중심으로 기존 금융 시스템과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금융권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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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스테이블코인  결제  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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