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이미지
[아트북] 반 고흐, 영혼의 편지
1999년 6월에 출간돼 지금까지 20만 부가 넘게 판매된 ‘반 고흐, 영혼의 편지’가 스페셜 에디션으로 돌아왔다. 지독한 가난, 고독, 예술에 대한 끝없는 집착, 발작, 요절까지…. 반 고흐는 37년의 짧은 생애 동안 극적인 삶을 살면서 강렬한 작품을 남겼고, 이제 그가 세상을 떠난 지 100년이 넘었다.…
대표이미지
[아트북] 까다로운 대상
나체인지 피부색 옷을 입은 건지 알 수 없는 소녀를 담은 사진, 화려한 레이스 드레스를 입은 남성에게 바치는 여성 작가의 열렬한 사랑 고백, 어제는 전시장이었다가 오늘은 카페로 바뀐 의문의 한옥 등…. 이 다채로운 이야기는 2000년대 이후 한국 현대미술의 풍경들이다. “미술은 과거 감상자가 보…
대표이미지
[주목 전시] 80대 황용엽·민경갑 “초심(初心)으로”
(CNB저널 = 김금영 기자) “초심(初心)으로 돌아간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골프웨어 브랜드 슈페리어의 김귀열 회장이 말했다. 그가 초심을 외친 장소는 슈페리어 갤러리다. 그는 왜 이곳에서 초심을 외쳤을까.슈페리어 갤러리는 사람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사회 공헌의…
대표이미지
[아트토이 덕후 ⑥ 초지] “패션 갖춘 동물이 사는 23블록”
아트벤처스로부터 ‘2017 아트토이컬처’ 참여 작가 중 주목 작가를 추천 받아 소개하는 ‘아트토이 덕후’ 시리즈의 여섯 번째 주인공은 초지(CHOGY)다.(CNB저널 = 김금영 기자) ‘해리포터’엔 9와 3/4 정거장이 있었다. 일반 사람들 눈에는 보이지 않는 이 장소는 마법의 세계로 통하는 특별한…
대표이미지
'전기차 공유경제'로 환경-사람 지키는 파리…서울은?
(파리=윤지원 기자)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과 프랑스의 수도 파리는 약 8976km 떨어져 있다. 인천공항에서 파리 인근의 샤를 드골 공항까지 직항으로 12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다. 여섯 편의 영화를 보고, 두 번의 기내식을 받아먹고 보니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이 모인다는 오래된 도시의 문턱에 와…
대표이미지
[재계 인사이드] ‘밴 플리트’와 SK家, 위대한 인연을 잇다
(CNB저널 = 도기천 기자) 최태원 SK 회장이 고 최종현 선대회장에 이어 ‘밴 플리트’ 상을 받게 돼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부자(父子)가 대를 이어 영예를 얻게 된 것은 상이 제정된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한미 간 우호와 협력의 상징인 이 상을 SK가(家)는 어떻게 두 번이나 받게 된 걸까.밴 플리트상…
대표이미지
[문화경제] 면세점업계, ‘루이비통 전시회’에 긴장하는 이유
(CNB저널 = 김유림 기자 ) 루이비통, 여성이라면 생애 첫 명품 가방으로 망설이지 않고 고를 정도로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명품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길을 걷다 보면 3초마다 발견할 수 있다고 해서 ‘3초백’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다. 이런 루이비통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전시회를 열었다. 이를…
대표이미지
[금융] ‘슈퍼주총’ 잡는다는 ‘전자투표’의 두 얼굴
(CNB저널 = 이성호 기자) 문재인 정부의 핵심 키워드는 ‘재벌 개혁’이다. 문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가 ‘정경유착’에서 비롯됐다는 점에서 현재의 재벌을 적폐·구태세력으로 규정해 개혁할 대상으로 보고 있다.문 대통령은 구체적으로 재벌의 불법경영승계 및 부당특혜 근절, 문어…
대표이미지
[자동차] 자동차 수출액 늘었지만…웃을 수 없는 이유
(CNB저널 = 손강훈 기자) 수출이 우리경제를 이끌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부진했던 자동차 업종도 기지개를 펴고 있다. 하지만 판매량 증가를 동반한 본격적인 상승세가 아니라는 점에서 시장에서는 부정적 전망이 여전하다. 완성차업계는 부진을 털고 ‘유턴’에 성공할 수 있을까.한동안 성적이 신…
대표이미지
[게임] 엔씨소프트는 왜 ‘리니지M 12세 이용’을 강행할까
(CNB저널 = 황수오 기자) 리니지 시리즈가 잇따라 ‘청소년 이용 불가(청불)’ 판정을 받고 있지만, 제작사인 엔씨소프트가 후속작 ‘리니지M’을 ‘12세 이용가’로 홍보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리니지 시리즈가 게임 아이템 현금거래로 인해 큰 사회적 문제를 낳았다는 점에서 우려가 커지고…
1 2


배너

포토뉴스

more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