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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통일교육원, 문화예술 교류 위한 업무협약 체결
복합문화예술기관 예술의전당이 통일부 통일교육원과 정부 3.0 협업의 일환으로, 15일 예술의전당 무궁화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협력과 통일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예술의전당은 ▲통일교육원의 통일교육·문화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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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의 짜릿한 일탈…갤러리 담, 구레모토 토시마츠 개인전
갤러리 담이 일본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구레모토 토시마츠의 전시를 4월 16~30일 선보인다.오랫동안 평면 작업을 해온 구레모토는 근자에 들면서 입체 작업에 관심을 갖고 이를 작업으로 펼쳐왔다. 2014년에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갤러리 담에서의 전시에서 이 작업의 연장선상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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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없고 시간도 없고"…서울시민의 문화 지출 크게 줄어
체감경기 불황으로 서울 시민의 문화 활동이 줄어들은 것으로 조사됐다.서울문화재단은 ‘2015 서울시민 문화향유 실태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6~11월 서울문화재단 회원 1498명과 금천, 구로, 강남, 노원, 마포, 성북, 영등포구 등 7개 자치구 구민 5190명을 대상으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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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북] 이재욱 '조선의 아트 저널리스트 김홍도'
이 책은 조선 시대 최고의 화가, 백성들의 삶을 해학과 풍자로 그려낸 풍속화가로 잘 알려진 단원(檀園) 김홍도 탄생 270주년, 서거 210주년을 기념해 출간됐다.김홍도는 평생 정조의 총애를 받은 국왕 직속 화원이었으나, 정작 조선왕조실록에는 단 세 개의 기록만이 전한다. 왕의 초상을 세 번이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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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북] 아카세가와 겐페이 '사각형의 역사'
'사각형의 역사’는 일상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사각형이 어디서부터 비롯됐는지 인류의 역사를 따라 좇아보는 책이다.일본의 대표적 전위 예술가이자 ‘오쓰지 가쓰히코’라는 필명으로 소설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아카세가와 겐페이는 문명과 미술의 역사를 시 같은 짧은 문장과 연필로 그린 독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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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리뷰] 약자에게 총쏘고 훔쳐보는 관음증의 연극 '게임'
“탕!” 조용한 공연장에 총성이 울려 퍼진다. 무대 위 멀쩡히 서 있던 한 여배우가 쓰러진다. 그리고 무대 위쪽 공간에 자리 잡은 영상 기기 속 사람들은 난리를 친다. 그런데 응급차를 부르기는커녕 하나같이 웃겨 죽겠다는 표정이다. “와! 씨X! 맞았어!” “너무 안 움직이잖아요! 쏘는 맛이 있게 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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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맞는 집 ①] 작은 집도, 싼 집도 아닌 ‘최소의 집’
(CNB저널=안창현 기자) 우리에게 ‘집’은 뭘까? 새삼스러워 잘 묻지 않는 질문이다. 그럼 우리가 집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뭘까? 대다수 사람에게 부동산, 집값, 전월세 등의 단어가 떠오르지 않을까?“집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몇 평대에 방 몇 개’ 이상을 생각하지 못한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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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전시] 자연을 닮은 도예와 단색화의 '협주'…상업 갤러리가 주목…
한국의 단색화를 발견했던해외 미술 시장의시선들이 한국의 공예, 그 중에서도 도예 분야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인다. 다른 어떤 나라의 도자기보다도 특히 달항아리나 막사발의 형태가 이목을 끌고 있다. 그 이유는 물질의 속성을 이기려 하지 않고, 불과 손이 만들어낸 형태가 자연스럽고 투박하게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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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건축가 양수인, ‘세월호 기억의 벽’ 추모비 제막
(CNB저널=안창현 기자) 전남 진도군 팽목항 인근에 조성된 ‘세월호 추모의 숲’ 준공식이 4월 9일 열린 가운데, 양수인 건축가가 이 숲에 추모 시설인 ‘세월호 기억의 벽’을 제작했다.양 건축가의 재능기부로 설계된 ‘기억의 벽’ 길이는 세월호 참사 발생일인 4월 16일을 뜻하는 416㎝이다.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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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절묘한 ‘삼총사’가 젊은 삼총사로 세대교체
“형님들이 자리를 내줬습니다. 그간의 공연과 비교해 많이 영(young)해 진 걸 확실히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뮤지컬 ‘삼총사’ 프레스콜 현장에서 강태을이 야심차게 내보인 포부다. 이와 관련해 또 다른 출연 배우 박형식(제국의아이들)은 “기회가 되면 이전에 출연한 대선배들을 초대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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