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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상영관 기술과 이색 소재 영화의 만남, '검은 사제들' 스크린X 5일 개…
(CNB저널 = 왕진오 기자) 김윤석, 강동원 주연 화제작 ‘검은 사제들(각본/감독 장재현)’이 ‘스크린X’로 관객들과 만난다. CGV는 ‘검은 사제들’ 스크린X 버전을 개봉일인 11월 5일부터 CGV 홍대, 용산, 판교, 원주, 대구, 대전, 포항, 광주상무, 서면 등 전국 CGV 26개 극장 스크린X 상영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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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것을 빌어 무형의 것을 드러낸다" 정보영 작가 '빛의 부재' 전
(CNB저널 = 왕진오 기자) 사실적이면서도 바로크시대 회화를 보는 느낌을 주는 독특한 화면이 눈길을 모은다. 마치 서양 미술사를 소개하는 책자에 등장하는 작품들의 이미지를 떠올리는 그림들이 전시장을 가득 메웠다.이들 작품은 빛과 시간의 변화를 통한 공간재현과 부재라는 맥락을 화면에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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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올해 마지막 '갤러리탐' 전시 오픈
탐앤탐스가 올해 마지막 전시인 제13차 '갤러리탐(Gallery耽)'을 10월 30일~12월 29일 연다.갤러리탐은 탐앤탐스가 문화 예술 발전과 신진 작가 발굴을 위해 진행 중인 문화 예술 지원 프로젝트로 2013년부터 시작됐다. 서울 소재 탐앤탐스 블랙과 탐스커버리 매장을 신진 작가들의 전시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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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 없는 상상력이 만들어낸 미술, LG아트클래스 '마음, 그리다'전
(CNB저널 = 왕진오 기자) 한국메세나협회(회장 박삼구)는 LG연암문화재단(이사장 구본무)과 함께 진행한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예술교육 프로그램 'LG아트클래스' 참가 학생의 작품을 전시한다.'마음, 그리다'란 타이틀로 10월 31일∼11월 7일 서울 구로아트밸리 갤러리에서 진행하는 전시다.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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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천경자 화백 영면 막는 건 누구? 증거 없이 논란종결 없다
(CNB저널 = 왕진오 기자) 수년째 생사 논란에 휩싸였던 천경자(1924∼2015) 화백이 지난 8월 6일 새벽 미국에서 사망했다는 10월 22일자 보도로 인해 그간의 의혹이 사그라지는 듯 했다.하지만 10월 27일 천 화백의 유족인 장남 이남훈, 차녀 김정희, 사위 문범강, 며느리 서재란이 "(고 천 화백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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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선정 전시] 우손 갤러리 ‘이상원 개인전 - 길 잃은 시민’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CNB저널 = 김금영 기자) 우손 갤러리가 이상원 작가의 개인전 ‘길 잃은 시민’을 10월 15일~11월 20일 연다. 여가와 휴가를 즐기는 현대인의 풍경을 작품화해오던 기존 작업과 달리 다양한 영역을 자유롭게 표현한 회화, 드로잉 40여 점을 전시한다.그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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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선정 전시] 송은 아트큐브 ‘김서량 개인전’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CNB저널 = 김금영 기자) 송은 아트큐브가 김서량 작가의 개인전 ‘온 마이 웨이 히어 - 사운드스케이프(On My Way Here - Soundscape)’를 11월 6일~12월 9일 연다. 작가는 독일, 루마니아, 한국 등 다양한 도시에 머무르며 일상의 소리를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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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선정 전시] 갤러리 그림손 ‘박순철 개인전 - 꽃이 떨어졌다’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CNB저널 = 김금영 기자) 갤러리 그림손이 박순철 작가의 개인전 ‘꽃이 떨어졌다’를 10월 28일~11월 3일 연다. 작가는 오랜 시간 수묵 기법으로 인물의 초상을 그려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상이 꽃의 초상으로 바뀌었다. 수묵 담채 기법을 이용한 꽃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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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가] 위작… 논란 있지만 결론은 항상 없다?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CNB저널 = 왕진오 기자) “예술은 사기야.” “예술이란 게 본래 생활에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잖아. 우리의 정신이 많이 진보되면 보통 오락으로 성에 안 차잖아! 그때부터 고도의 물건을 찾는 거지. 그러니까 취미의 고급이 예술 시장인 셈이야.”한국을 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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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아티스트 - 황혜성] “사물의 마음을 춤추는 붓으로 표현”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CNB저널 = 왕진오 기자) 황혜성 작가는 ‘감성’을 주제로 작품을 만들어낸다. 붓질의 궤적으로 만들어진 곡선은 화려한 색채와 어우러져 부드럽고 화사한 여성미를 느끼게 한다. 또한 밝고 강렬한 색채들은 작품의 상징성을 담아 강력한 에너지를 뿜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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