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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오사키 요시오 ‘파일럿 피시’
▲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CNB저널 = 김금영 기자) 일본에서 출간 당시 50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주목받은 ‘파일럿 피시’가 이영미 번역가의 번역으로 한국에서 재출간됐다. 과거의 기억을 되새기며 만남과 이별이 인생에 어떤 의미를 주는지 잔잔히 묻는 소설이다. 기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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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앤드루 니키포룩 ‘바이러스 대습격’
▲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CNB저널 = 김금영 기자) 세계를 공포로 들끓게 한 조류독감, 광우병, 구제역, 사스 그리고 신종 플루를 기억하는가. 잊을 만하면 한 번씩 찾아오는 이 바이러스들은 지난 공포까지 되새기며 더 큰 불안을 불러일으켰다. 생물학적 유행병을 총망라한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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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빌렘 엘스호트 ‘9990개의 치즈’
▲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CNB저널 = 김금영 기자) 플랑드르 문학상을 수상하고 영화로도 각색, 제작된 네덜란드 문학의 명작으로, 우연히 치즈 사업에 뛰어든 평범한 직장인의 이야기를 담았다. 웃음과 연민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는 인물의 어설픈 도전을 통해 물질이 질서를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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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존 그리샴 ‘잿빛 음모’
▲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CNB저널 = 김금영 기자) 항상 새로운 주제로 대기업의 비리와 사회의 모순을 고발해온 저자가 이번엔 ‘잿빛 음모’에서 대규모 광산업의 부조리를 폭로한다.2008년, 눈부신 성공가도를 달리던 월 스트리트 대형 로펌의 변호사 서맨사 코퍼는 리먼 사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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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이정하 ‘앞으로 3년, 외환 트레이딩의 황금시대가 온다…
▲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CNB저널 = 김금영 기자) 20년 경력의 외환딜러인 저자가 외환 트레이딩 황금기를 조망하고 실전 투자지침을 정리한 책이다. 현재 금융기관이나 기업체에서 외환 관련 업무를 하는 이들, 해외 선물을 통해 직접 외환거래를 하고 있거나 하고자 하는 이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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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구 독서경영]‘나는 즐거움 주식회사에 다닌다’
▲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CNB저널 = 전형구 전박사의 독서경영연구소 소장) ‘즐거움이 곧 성과다’는 부제가 있는 ‘나는 즐거움 주식회사에 다닌다(리차드 세리단 저, 처음북스 간)’는 미국의 강소 IT 기업인 멘로 이노베이션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멘로 이노베이션의 기업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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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콘텐츠 여름휴가’ 3선]웃기는 외계 침략 볼까, 무서운 로봇…
▲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CNB저널 = 김금영 기자) 산과 바다가 부르는 여름 휴가철이다. 자연도 좋지만 문화가 가미되면 더 좋다. 휴가철 행락지도 붐비지만, 여름 한철 극장가와 문화가도 손님 맞기에 분주하다. 액션파, 애정파, 코미디파 등 취향별 문화콘텐츠 3종을 묶어봤다. 통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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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화 골프 세상만사]재미 더하는 15번째 골프채 ‘유머’
▲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CNB저널 = 김재화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이사장) 골프 선수가 지니는 무기, 클럽의 수는 14개로 제한된다. 이 규정은 1936년 미국의 로슨 리틀이라는 선수 때문에 생겨났다. 리틀은 1934년 브리티시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가 캐디에게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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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전시 - 조선의 왕비와 후궁 ①]‘왕의 여자들’ 色과 멋 한자리…
▲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CNB저널 = 왕진오 기자) 조선 시대의 왕비와 후궁들은 TV 드라마에 등장하듯, 이 세상에 유일한 ‘그 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 암투를 벌이고 시기질투만 했던 것일까? 임금의 사랑에 목맬 수밖에 없는 왕비와 후궁들이 사랑의 전쟁을 벌인 건 사실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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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전시 - 조선의 왕비와 후궁 ②]‘배신의 정치男’에 치떤 王女들
▲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CNB저널 = 최영태 기자) 요즘 한국에 ‘배신의 정치’란 말이 유행이지만, 선조-광해군-인조 연간을 산 인목대비 역시 이 말을 들으면 “그래, 남자 정치인들은 다 배신해!”라면서 치를 떨 듯하다. 국립고궁박물관이 마련한 ‘조선의 왕비와 후궁’에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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