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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성의 옛절터 가는 길 (58)]철원 금학산 ~ 도피안사 ~ 백마고지역
▲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가을이 깊었다. 이런 날에는 영화 만추(晩秋)가 생각난다. 문정숙, 김혜자, 탕웨이(湯唯) 등 늦가을 분위기를 풍기는 주인공들이 오랜 감방 생활 끝에 만추에 단 며칠의 휴가를 맞는다. 문득 이 가을 만추를 느낄 어딘가로 가 보아야겠다. 그래 그 화사한 명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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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통곡의 바다에서 길어올린 희망
▲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단순 교통사고 인가 아니면 야만국가 죄악인가. 오전 9시 43분 이준석 선장이 도망갈 때 만약 퇴선명령을 내렸다면, 불과 6분 17초만에 승선인 476명 모두 무사히 탈출할 수 있었다. 그런데 왜? 선장은 움직이지 말고 대기하라 잡아두고, 해경은 탈출시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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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나는 길들지 않는다
▲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캥거루 키드’란 말이 유행했을 정도로 부모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젊은이가 꽤 많다. 이들은 직장에 들어가서도 누가 일일이 가르쳐 주고 명령하지 않는 한 자발적으로 움직이는 법이 거의 없다. 선배를 보면서 일을 배운다거나 상대가 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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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N형인간
▲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저자는 ‘난 사람(잘난 사람), 든 사람(지식이 많은 사람), 된 사람(인성이 좋은 사람)’ 가운데서 ‘된 사람’이 돼야 한다는 이야기로 출발한다. 저자가 인성을 강조하는 것은 그것이야말로 이 무한경쟁 시대의 기업과 사회가 원하는 인재의 필수 조건이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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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우리 제주 가서 살까요
▲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서울뿐 아니겠지만 빡빡한 일상 속에 치이듯 하루하루를 보내는 많은 직장인들과 학생, 그리고 그 밖의 모든 도시인들. 그들은 “아, 제주 가서 살고 싶다”라고 입버릇처럼 말하곤 한다. 그렇지만, 여행가방이 아닌 이민가방을 꾸리는 것이 어디 마음처럼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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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1% 위대한 기업은 어떻게 일하는가
▲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천재적인 몇몇 개인에 의존하는 창의성의 시대는 가고 여러 개인이 함께 모여 일하는 협업의 시대가 됐다. 협업은 일을 1/n로 나눠 각자 맡은 것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함께 모여 창의적인 결과물을 얻기 위해 토론하고 힘을 합치는 것이다.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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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신간]나에게 잡히지 말아라
▲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이 책은 완전범죄를 소설화한 것으로 흉악한 범죄로 물든 이 세상에 경종을 울리는 작품이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가 돋보이는 이 소설은 인간이기를 포기한 채 만행을 저질렀던 ‘인간쓰레기’를 주인공 이윤호가 완전범죄로 완벽하게 처리하고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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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두 골프 세상만사]퍼터의 경지에 오르려면…서당 개 3년, 미장공…
▲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아마도 골퍼라면 누구든지 어떡하면 골프를 좀 더 잘 할 수 있는지 연구에 연구를 거듭할 것이다.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땀이라고 한다. 필자가 친구보다 훨씬 더 많이 땀을 흘린 것 같은데, 지지부진한 필자에 비해 옆 친구는 어떻게 그토록 일취월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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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아티스트 - 양희자]일탈과 소통의 장
▲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작가가 작품을 통해 성취하려는 목표의 하나는 현실을 너머선 미지세계와의 만남일 것이다. 우리는 그 미지의 세계를 이상(이데아)이라 부르기도 하고 천국(파라다이스)으로 부르기도 한다. 근세 이후 등장한 낙원(유토피아)이나 동양의 불가에서 이르는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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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전시]수중생물과 조각의 향연
▲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CNB=왕진오 기자) 태평양과 인도양 대서양에서 온 어류와 아마존의 크고 작은 물고기들, 남극에 사는 펭귄, 바이칼물범 등 바다에 사는 진기하고 신기한 생물들이 모였다. 도심 속 아쿠아리움 63씨월드에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젊은 작가들의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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