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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소장 “박근혜 당선인은 안정적 리더십 소유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리더십(지도력)은 어떤 것일까? 오랫동안 대통령의 리더십을 연구해온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소장은 박근혜 당선인에 대해 “바위나 뿌리 깊은 나무처럼 쉽게 흔들리지 않는 안정적인 리더십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진 소장은 27일 CNB저널과의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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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의 한국 재벌사]두산그룹 편 3화
2009년 2월 ‘그린경월’, ‘산’, 전통주 ‘국향’, 와인 ‘마주앙’ 등을 생산하는 주류사업부문을 5030억 원에 롯데칠성에 매각했다. 두산주류 모체는 1931년 강릉지역 거부인 최준집(崔準集)이 자본금 20만 원에 7만8000원을 불입해서 설립한 강릉합동주조이다. 두산 측에 의하면 동사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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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기 변호사의 만화 법률 _ 계약서 이야기 ②]“맞춤형 계약서 따로…
지난 칼럼에서 계약서의 처음 부분인 계약서의 제목과 계약 당사자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해 봤는데요. 이번 칼럼에서는 계약기간 조항, 정의 조항, 완전계약 조항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위 조항들은 계약서의 앞부분에 주로 나오는 조항들입니다. 나에게 유리한 계약 기간 조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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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정 건강 칼럼]성관계로 무조건 감염? 에이즈 5가지 오해와 진실…
매년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아직도 34.6%의 사람들이 에이즈(AIDS)라는 말에서 죽음, 사망, 무섭다, 불치병 등의 부정적인 단어를 떠올린다고 답변한 만큼, 에이즈에 대한 인식 개선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대목동병원이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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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호스피스 현장 취재]“아름답게 세상을 떠나고 싶어요…
호스피스에 의뢰된 환자를 처음으로 만나러 가는 길은 긴장될 수밖에 없다.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친 상태에서 마음의 평안을 찾고자 오는 이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마음에 많은 상처가 있지는 않을까’ ‘혹시나 그 상처를 건드리는 건 아닐까’ 복잡한 마음이 앞서는 경우가 많다. 세브란스 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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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골퍼로서 2013년 계사년의 다짐
2013년 계사년(癸巳年)의 새해가 밝았다. 솟아오르는 태양은 우리에게 희망과 기대를 한껏 불어넣는다. 골퍼들은 새해가 되면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된다. 뱀의 해인 2013년에는 뱀처럼 유연성 있고 끈질기게 골프를 하면서 인생도 비즈니스도 성공으로 가기를 다짐할 것이다. 나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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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영, 기억과 흔적, 소통을 관통하다
미디어아트 작가이면서 조각적인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매체 작업을 하는 김승영(49) 작가가 지난 10여 년 동안 수집한 낡은 스피커 186개를 바벨탑처럼 쌓아올렸다. 김승영은 그 동안 ‘소통’ 과 ‘기억’ 이라는 테마로 물, 낙엽, 이끼 등의 자연물이나 미디어를 활용한 매체작업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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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림 “집단주의·정체성의 획일화 과정 지적”
“소소한 일상에서 발견되는, 우리가 흔히 지나칠 수 있는 것들을 가지고 작업 해왔어요. 제가 수집광이라 이런 것들을 잘 버리지 못했죠. 커피를 내려 마실 때 쓰는 커피 필터도 많이 모았어요. 소재 자체가 가진 물성에 집중하고 있어요.” 인위적으로 개입해 만든 것이 아닌 물성이 가진 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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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장, 삶의 희로애락 만연 “당신은 어떤가요?”…
“태권브이를 소재로 그렸지만 주제는 흘러내림과 타오름이에요. 그동안 다양한 캐릭터나 이미지 차용을 통한 작업을 많이 해왔는데 ‘흘러내림과 타오름’에 다시 집중하고자 해요. 내 기쁨과 열정은 타오름으로, 슬픔과 외로움은 흘러내림으로 표현한 거죠.” 그동안 찰스 장의 대표적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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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호스피스 현장 취재]헤어진 아들과 만남, 따뜻했던 그…
매년 겨울이 되면 김미정 봉사자 관리 책임자는 윤수영(가명) 씨 모자(母子)가 생각난다. 2006년 세브란스병원 호스피스 팀의 간호를 받게 된 윤 씨는 비인후두암을 앓고 있었다. 당시 나이 마흔 하나, 인상은 밝았지만 윤 씨는 유독 혼자서 숨죽여 울 때가 많았던 사람이었다. 처음에 말수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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