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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암 덕분에 프로급 골퍼 된 남자
내가 학생 시절 당시 외과의 원로 교수 한 분이 암에 대한 강의를 하시다가 갑자기 “인간은 참 알 수가 없는 것 같다”고 하시면서 자신이 겪은 이야기를 해주신 적이 있다. 얘기인즉슨 얼마 전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50대 여성 한 분이 외래로 찾아와서 자신이 10년 전 간암 진단을 받고 가망이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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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서 있는 친구’ 나무에게서 배운다…
나무를 길러 본 사람들은 압니다. 반듯하고 겉모양만 삐죽한 나무는 실한 열매를 맺지 못한다는 것을. 제 치레 하느라 열매 맺는 데 소홀합니다. 그러나 좀 부족한 듯 보이는 나무는 다릅니다. 한 군데쯤 부러졌거나, 가지를 치고 볼품없이 자란 나무는 실하고 단단한 열매를 맺습니다. 나무는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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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동물학대에 징역’ 법개정 배은희 의원
2009년 1월 SBS ‘TV 동물농장’은 개 연쇄 학대사건을 방송했다. 동물을 자신의 소유물로 생각해 학대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많은 시청자들은 분노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동물을 학대해도 솜방망이 처벌에 그칠 뿐 아니라 주인이 동물을 학대할 경우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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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전두환 시대’ 생각나게 만드는 종편
여러 군소 언론사를 공포에 몰아넣었던 이른바 ‘조중동매 종편’ 방송이 시작된 뒤 거의 한 달이 돼간다. “당초 예상보다 시청률이 너무 낮다”는 평가를 보면서 언론 환경이 참으로 많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새삼 절감한다. ‘새 방송이 생긴다’는 사실은 대단한 사건으로 기성세대의 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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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명옥 ‘사랑의 정치학’]새천년 발전에 필수요건은 여성 존중…
이제 여성을 고려하지 않으면 세 번째 맞는 새천년 시대에 일류국가로 존재하기는 힘들다. 여성의 약진이 양과 질 모두에서 대단한 속도로 발전하고 있지만 여성의 시대라고 입으로는 말하면서 행동은 그와 반대방향을 향하고 있는 이 대한민국 사회의 애매모호한 태도를 어찌 이해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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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준희 교수의 메디컬 40년 에세이 밤하늘의 별만큼이나 수많았던 우…
지금은 60대에 접어들었지만 우리가 의사를 꿈꾸면서 의예과에 입학했던 시절, 80명의 학생들 중 나는 몇 명의 친구들과 친해져서 함께 몰려다니곤 했다. ‘이상하고 특별한 연세 의대생’이라고 불리던 그 시절…. 지금 생각하면 유치한 것 같지만 한없이 그리워지는 명칭이다. 사귀던 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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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회 성 칼럼]옥시토신으로 오르가슴 줬는데 바소프레신 없다고 배…
인간이 본래 선하게 태어났는지 또는 악하게 태어났는지 확실히 알 수는 없지만 적어도 인간의 마음이라는 것이 반드시 심리적인 측면에서만 평가돼서는 안 될 것 같다. 몹시 화가 났을 때나 성적으로 매우 흥분됐을 때의 자기 마음을 되돌아보면 좀 이해하기 쉬워진다. 평상심을 잃고 의식에 변질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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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상 건강 칼럼]겨울철 조심 넘버원, ‘주머니에 손 안넣기’
날씨가 추워지고 빙판길이 생기면 골절환자들이 정형외과 문턱이 닳도록 찾아온다. 골다공증이 있을 수 있는 여성들은 낙상 사고를 당하면 정상인보다 골절 위험이 크게 커질 수 있음을 명심하고 주의해야 한다. 또한 산업재해 현장에서 다치는 사례를 보면 기온이 떨어지면서 사다리, 받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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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폭풍성장’ 서신애 “악역 좋아요”
깜짝 놀랐다.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빵꾸똥꾸로 놀림 받던 꼬마가 아니라 약간 낯을 가리며 부끄러워하는 소녀가 문을 열고 들어왔기 때문. 서신애(13)는 요즘 최고 관심사가 뭐냐는 질문에 얼굴을 붉히며 “이성”이라고 말했다. 성큼 자란 탓에 ‘서신애 폭풍성장’이라는 검색어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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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맹녕 골프 칼럼]골프에서 경영기법을 배워라
인생이나, 기업경영이나, 골프나 모두 변화무쌍하고 예측불허의 상황이 전개되면 이를 극복하고 해결하기 위해 온갖 지혜를 동원하는 과정은 마찬가지다. 그래서 골프는 인생의 축소판, 기업의 축소판이라고 하나 보다. 골프 코스의 수많은 장애물을 극복하고 이리저리 험난한 상황을 피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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