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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의 반찬 이야기] 고등어를 왜 갈비에 비유했을까
고등어에는 갈비의 추억이 있다. 한때 고등어 숯불구이를 고갈비로 불렀다. 갈비는 소의 늑골 부위 고기다. 원래 소의 갈비만을 뜻했으나 요즘에는 돼지의 늑골 고기까지 확대됐다. 그런데 생선인 고등어를 고갈비라고 할 것일까. 한국 경제가 어려웠던 시기에 소갈비를 뜯는 것은 쉽지 않았다. 이에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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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성공하는 대통령을 위한 편집국장의 비망록 - 대통령의 품격이…
김경훈 지음 / 자유문고 펴냄 / 352쪽 / 2만 원과거에서 배우되 과거를 현재의 시각으로 재단(裁斷)하지 말라. 편향성을 극복하는 공칠과삼(功七過三)이 국가의 미래를 결정한다.대통령은 곤충과 새와 물고기, 세 가지 눈(目)을 갖춰야 한다. 곤충의 눈으로 보고, 새의 눈으로 판단하고, 물고기의 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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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독감 '동시' 감염되면 사망 가능성 2.4배↑…네티즌 "백신 맞…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독감에 모두 감염된 환자는 코로나19에만 걸린 환자에 비해 중증이나 사망의 위험이 훨씬 높다는 해외 연구 결과가 나왔다.오늘(28일) 과학 전문 매체 사이언스데일리에 따르면 영국 에든버러대학교와 리버풀대학교, 임페리얼칼리지런던 등 공동 연구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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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결정된 월드컵 본선 티켓 향방은?…일본‧사우디 본선 확정, 이탈리…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이 11년만에 이란에게 승리를 거둔 어제(24일, 이하 한국 시간), 카타르월드컵 본선 티켓 여러 장의 향방이 갈렸다.어제 한국과 이란은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9차전을 치렀다. 다만 두 팀 모두 A조 본선 티켓 두 장을 확보한 상태였고, 이날 경기는 조 순위를 가르는 데에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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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퍼 슬리피, 4월 9일 결혼식... 영탁, 송가인이 축가 부른다!
레퍼 슬리피가 드디어 결혼식을 온린다.문화일보는 4월 9일 슬리피가 서울 중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24일 단독 보도했다. 신부는 8세 연하 비연예인으로 방송을 통해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었다.슬리피는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져 결혼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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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오늘 이란전 관전 포인트는? 11년만의 승리에 총력…조 1위 향방…
벤투호가 오늘밤 숙적 이란을 홈으로 불러 조 1위를 걸고 싸운다.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늘(2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9차전을 치른다.한국이 이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것은 2011년 아시안컵 8강전 1-0 승리가 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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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작가 최초! ‘아동문학 노벨상’ 안데르센상 수상한 이수지 작가……
그림책 여름이 온다의 이수지 작가가 아동문학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21일 수상했다.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회는 21일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개막에 맞춰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 작가를 안데르센상 일러스트레이터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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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쓸모 있는 음악책 - 내 삶을 최적화하는 상황별 음악 사용법
마르쿠스 헨리크 지음 / 웨일북 펴냄 / 280쪽 / 1만 6000원비참한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 두 가지 있다. 그것은 음악과 고양이다. 독일의 의사이자 사상가인 알베르트 슈바이처의 말이다. 이 말처럼 음악을 통해 삶의 고통에서 벗어나려면 독일 철학 박사인 데다 인기 방송 진행자인 저자의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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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수학 잘하는 아이는 어떻게 공부할까 -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임미성 지음 / 비타북스 펴냄 / 304쪽 / 1만 6000원대학에서 통계학을 전공한 뒤 첫째 아이 용균이가 18개월 때부터 수학 선생님의 길을 걸은 저자는 용균이가 공부의 신 1기 멤버로 활동하면서 공신 엄마로 불리기 시작했다.첫째는 중3 때 한국수학올림피아드 고등부 경시에서 은상을 받았고, 이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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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젊은 꼰대가 온다 – MZ세대와 회식 없이 친해지는 법
이민영 지음 / 크레타 펴냄 / 288쪽 / 1만 5000원인적자원 개발(HRD) 전문가 이민영 박사(서울대 교육학)가 자신의 현장 경험을 토대로 직장에서 세대간 화합-공존이 이뤄질 수 있는 바탕을 얘기해준다.나 때는 말이야를 입에 달고 사는 베이비부머 세대, 한때 신세대였지만 지금은 상(上)꼰대인 X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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