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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복지 칼럼] 한국인의 세계 비전
(CNB저널 = 이철호(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이사장,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양궁은 신화적 존재이다. 아무리 여러 가지 이유로 설명을 해도 수십년간 세계 정상을 내놓지 않는 한국의 양궁 실력은 불가사의 그 자체다. 수십 명의 한국 궁사들이 외국 대표팀의 코치를 맡아 도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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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행근 중국부자 칼럼] 꼴사나운 얼다이들이 쏴쏴(刷刷) 생겨나는 중…
(CNB저널 = 송행근 중국 경제문화학자) ‘刷(shua)’, 지난해 12월 중국의 주간지 ‘신주간(新周刊)’이 2016년 ‘올해의 한자’로 선정한 글자이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되면서 빠르게 이뤄지는 것들을 표현할 때 사용한다는 것이 선정 이유다. 본래 ‘刷’는 ‘문지르다’ ‘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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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기 변호사의 법률이야기] 배우자의 국민연금 분할과 위자료의 소…
(CNB저널 = 고윤기 로펌고우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사업이사) 새해가 밝았습니다. 독자님들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다 잘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이번 칼럼에서는 2016년 연말에 선고된 두 가지 중요한 판결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나는 헌법재판소의 ‘가출한 배우자에게도 국민연금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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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의 나홀로 세계여행 - 울란우데·울란바토르] 사망 100년 썩…
(CNB저널 = 김현주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7일차 (울란우데)부랴트 공화국야간열차로 도착해 이른 아침에 들이닥친 나에게 호텔은 방을 내주고 따뜻한 커피까지 갖다 준다. 모자라는 잠을 채우고 도시 탐방에 나선다. 울란우데는 인구 40만 명으로 1666년 설립된 이래 중국 및 몽골과 러시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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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의 나홀로 세계여행 - 이르쿠츠크] 시베리아에서 동래온천행…
(CNB저널 = 김현주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5일차 (이르쿠츠크)데카브리스트의 도시이미 17세기 후반에 개발이 시작된 이르쿠츠크는 350년 된 유서 깊은 도시다. 아름다운 건축물과 교회, 그리고 바이칼호로 유명한 이르쿠츠크는 북위 52도, 인구 59만 명의 도시다. 인근 위성 도시까지 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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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기 변호사의 법률이야기] 전관예우와 퇴임 대법관의 “변호사 안…
(CNB저널 = 고윤기 로펌고우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사업이사) 올 한해 ‘정운호 게이트’부터 현직 검사장이 구속되는 사건까지, 법조 비리 사건으로 인해서, 국민들의 법조인에 대한 신뢰는 땅에 떨어졌습니다. 이른바 전관예우·전관비리 논란부터, 거액의 수임료 논란까지 많은 문제가 종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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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행근 중국부자 칼럼] “부자는 명문대 성적 순” 증명하는 중국
(CNB저널 = 송행근 중국 경제문화학자) 중국에서 흙수저인 핀얼다이(貧二代)가 신분상승을 꿈꿀 수 있는 첫 발판은 가오카오(高考)다. 가오카오는 우리의 수학능력시험에 해당한다. 올해 6월 가오카오(高考)에 응시한 인원은 940만 명이었다. 그런데 대학 입학정원은 260만 명에 불과하다. 대학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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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기 변호사의 법률이야기] 대법원, 위자료 산정기준 올렸다
(CNB저널 = 고윤기 로펌고우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사업이사) 보통 사람들이 위자료(慰藉料)라는 말을 들으면, ‘이혼’을 먼저 떠올립니다. ‘이혼할 때 받는 돈 = 위자료’라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변호사들이 이혼 관련 상담을 할 때 가장 먼저 의뢰인에게 설명해야 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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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의 나홀로 세계여행 - 하바롭스크] 미인·유럽풍 많은 하바롭…
(CNB저널 = 김현주 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2일차 (블라디보스토크 → 야간열차 → 하바롭스크)시베리아 횡단열차드디어 오후 5시 9분, 모스크바행 시베리아 횡단 열차가 출발한다. 그 첫 구간 하바롭스크까지는 767km, 14시간 20분 걸려 내일 아침 7시 29분에 도착하는 먼 길이다. 열차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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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기 변호사의 법률이야기] 내년 한국야구에 ‘스캇 보라스’ 등장…
(CNB저널 = 고윤기 로펌고우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사업이사) 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 사무총장으로 김선웅 변호사가 취임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야구 선수출신이 아닌 변호사가 선수협의 사무총장으로 취임하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김 변호사님은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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