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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상품 소비자 피해 보험상품 가장 크다
금융상품 소비자 피해가 매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소비자원에 접수된 금융상품 관련 소비자 불만 상담 건수는 2008년 1만7996건에서 2009년에는 2만2354건으로 24.2% 증가했고, 피해구제 건수는 2008년 887건에서 2009년 992건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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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하나·신한금융지주 눈여겨보라”…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17개월 만에 0.25% 인상한 가운데, 은행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금리 인상으로 인해 예금 금리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SK증권의 배정현 연구원은 6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발제자로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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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시선]처음 만난 사람들과 자유를 갈망하다
지난 일요일, 필자는 공단이 밀집되어 있는 서울 인근의 어느 교회에서 아프리카 이주노동자들을 만나게 되었다. 그들 대부분은 불법체류자였다. 필자가 그곳의 불법체류자들을 처음 만나게 된 것은 그 지역 소방서에 근무할 때였다. 당시 우리 관내에는 3개의 공단이 있었는데, 야간 공장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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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안 부결 이후 여야 지도자들 정치기상도
세종시 수정안 논란은 한나라당 내 주류인 친이계와 ‘한나라당 친박계+야당 연합’의 파워 게임 양상으로 약 10개월 동안 전개돼왔으나, 6월 29일 국회 표결로 일단락됐다. 이로써, 논란을 주도했던 주요 정치 지도자들의 향후 입지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손익계산서’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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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세계경제, ‘판타지스타’ 기다린다
월드컵의 열기도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전 세계 축구팬들이 유명 선수들의 현란한 발재간에 쉴 새 없이 탄성을 터트린다. 특히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기 직전, 모두 패배를 직감하고 고개를 떨어뜨릴 때 팀을 패배에서 구해내는 선수가 보여주는 모습은 그 자체가 한 수의 시(詩)가 되기도 한다. 팀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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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식당·마트에서 무선 인터넷 다 돼
수도권발 와이파이 존 구축 경쟁이 수도권 외 지역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KT와 SK텔레콤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전국 유명 피서지에 와이파이 존을 구축할 계획을 속속 내놓거나 내놓을 계획을 세우고 있다. 지난해 KT에서 아이폰을 출시한 뒤 양대 통신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와이파이 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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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온국민은yo’에 이어 ‘올레 퉁쳐’ 통합상품 경쟁
지난 5월 통계청이 발표한 1분기 가계 통신비는 13만 7000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가 늘어났다. 2008년 0.2%, 2009년 1%로 감소 추세이던 통신비가 왜 줄어들기는커녕 증가 추세일까? 이동통신사들이 발표한 요금인하 정책이 무선 데이터 등 부가 서비스에 한정돼 있었기 때문이다.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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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돌아가기” (Back to the basic)
글로벌 증시의 하락을 이끌었던 유럽발 재정위기가 6월 들어 조금씩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투자심리도 호전돼 KOSPI지수는 1700선을 회복했다. 하지만 2007년도에 장밋빛 희망으로 투자한 자산이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대공황 이후의 최대 금융위기로 너무도 허망하게 감소해버린 고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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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세종시 수정안’ 부결, 과학비즈니스벨트 어디로 가나
국회 국토해양위가 6월 22일 세종시 수정법안을 부결시킴에 따라, 지난 9년 간 소모적 정쟁의 소재로 변질되며 우여곡절을 겪었던 ‘세종시 수정안’ 논란이 결국은 ‘폐기’의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부결된 ‘세종시 수정안’을 놓고 여야가 본회의 부의 문제로 또다시 충돌하고는 있지만, 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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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총선’ 7.28재보선 누가 뛰나
수도권을 포함, 전국 8곳에서 실시되는 7.28재보선이 불과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필승 카드를 꺼내들기 위한 여야의 공천 경쟁이 막을 올렸다. 이번 7.28재보선은 지난 6.2지방선거 이후 민심의 향배를 확인하는 ‘미니 총선’의 성격을 띠고 있어 그 의미가 적지 않기 때문에, 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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