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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한반도 3월 위기설의 실체
■현실성 높은 한반도 3월 위기설 과거 민주정부 시절에 제기되었던 한반도 위기설의 출발은 주로 워싱턴을 중심으로 부시 전 대통령을 추종하는 미국 네오콘의 기획 아래 일본과 한국의 수구세력에 의해 사실 이상으로 확대재생산되는 과정을 거쳐 왔다. 그러나 현재의 한반도 위기설은 오히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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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이재오·정두언 ‘전략적 연대론’확산
이명박 대통령의 집권 2년차를 맞아, 지난해 MB 정권 출범 이래 뿔뿔이 흩어져 ‘모래알’이라고 불리웠던 ‘MB맨’들이 신발 끈을 단단히 조여 매고 있는 가운데, 이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을 비롯하여 ‘친이계’의 좌장 이재오 전 최고위원, 그리고 이 대통령의 복심(腹心)으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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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24시]가뭄에 단비
■가뭄의 단비#1 “서울·경기, 강원 영서, 충남은 아침에 비가 조금 온 뒤 오후에 그치겠다.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제주는 밤부터 다시 비가 내리겠다.” 2월 24일의 일기예보이다. 이 예보에 맞춰 전국에는 오전 한때나마 가랑비가 내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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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업, 한국 브랜드 살리기
최근 국제 브랜드 전문 컨설팅사인 ‘퓨처브랜드’는 2008년 국가브랜드지수에 관한 보고서를 내놓았다. 국가브랜드지수(CBI)는 매년 2600명 이상의 관광객과 기업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해 각국의 강점·약점·기회 등 SWOT 요소를 분석하고 카테고리별로 측정해서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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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브랜드’가 한국 발전 좌우한다
“외국 전문기관에서 한국의 브랜드 가치에 대해 조사했는데,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가 유명 대기업의 브랜드보다 못하게 나왔더라. 외국도 브랜드 가치가 매우 높은 유명 대기업이 있지만 국가 브랜드가 앞서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의 경우는 일본 국가 브랜드의 50분의 1밖에 안 되더라. 한국은 교역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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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박근혜 대항마’가능할까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이 2월 11일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독대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그 배경은 물론 내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면서 당내 ‘존재감’이 부쩍 높아지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어 정치권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정 최고위원은 공교롭게도 청와대 회동 사실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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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도 이제는 햇빛으로 충전
누구나 한 번쯤은 휴대폰 사용 중에 배터리가 닳아서 급하게 충전소를 찾아 헤매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아직은 이르지만, 향후 이와 같은 걱정은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월 16일에서 1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09’에서 친환경 그린 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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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엔 고시생 빼고 다 있다?
단어 자체만 보면 고시원은 고시생을 위한 곳이다. 상술하자면, 사법고시·행정고시 등 어려운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고도의 집중력과 노력이 필요한 학생들이 공부하면서 기거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곳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시험준비가 아니더라도 학습을 위한 공간이었음은 분명하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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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의 ‘일탈’
2007년 9월 전남 보성 앞바다에서 20대 남녀 4명이 선상에서 살해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고희(古稀)를 넘긴 어부 오모 씨(71)였다. 오 씨는 연쇄살인 혐의로 1심 재판에서 사형이 선고됐다. 2남 5녀의 아버지이자 50여 년 경력의 어부로서 별다른 전과도 없던 오 씨는 인생을 정리하면서 다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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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들의 수요일 ‘定示’
2월 18일 수요일 정오, 서울 종로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일군의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수요시위’가 진행되는 중이었다. 집회가 열린 자리에는 위안부 피해 당사자 이외에도 외국인과 고등학생·대학생·언론인 등 많은 수가 참여하고 있었다. 시위에 정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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