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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리먼 브러더스 인수했더라면…
잊을 만하면 바퀴벌레처럼 스멀스멀 기어나오던 미국 서브프라임의 망령이 미국 5대 투자은행의 하나로 150여 년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던 리먼 브러더스를 단숨에 무너뜨렸다. 리먼 브러더스가 9월 14일 파산보호신청(챕터 11)을 하기 이미 오래 전인 지난 7월 중순부터 산업은행은 리먼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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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신상품]
스카이는 주변 소음제거 기능(Noise Cancellation)을 적용한 SKT 전용 HSDPA폰 ‘허쉬 (IM-S350)’를 출시했다. 주변 소음제거 기능은 통화시 내 주변의 소음을 제거해 상대방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좋은 음질로 들을 수 있게 하는 기능이다. 특히, 주변 소음이 큰 지하철, 야구장,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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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의 소‘韓牛’
불후의 명작 를 지은 노벨문학상 수상자 펄 벅 여사는 생전에 뜨거운 한국사랑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작가이다. 그의 한국사랑이 움튼 배경은 이러하다. 1960년 초겨울, 펄 벅 여사가 한국을 방문했을 때 경상도 경주에서 소를 끌고 가는 한 농부를 보았다. 그런데 무거운 쟁기를 지게에 짊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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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받고 일러바치는 사회
전국을 뒤흔들어 놓았던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오는 10월부터 쇠고기 원산지를 허위 표시하거나 표시하지 않은 업소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일명 ‘쇠파라치’ 제도를 시행한다. 정부가 제시한 신고포상금은 원산지 허위표시가 최고 200만 원, 미표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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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우리 속담에 ‘더도 덜도 말고 늘 한가윗날만 같아라’하는 말이 있다. 이는 매일이 한가윗날만 같았으면 좋겠다는 말이다. 이 말은 추석에는 오곡백과가 풍성하고 이날 많은 음식을 장만하여 잘 먹고 즐거운 놀이를 하며 놀게 되므로 늘 이날만 같았으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는 뜻이다. 배불리 먹지 못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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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정권 10년 기업비리 메스
10년만에 ‘左’→‘右’로 이동한 정권. 이명박 정부가 좌쪽으로 기울어진 기업문화 바로잡기에 나섰다. 이명박 정부는 공기업의 기업문화를 바로세우기 위해 감사원과 검찰을 동원한 대대적 사정작업을 진행하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대기업들의 문화 쪽으로 메스를 가할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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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 올가미, 노무현 향하나
모두 10여개다. 10여개의 이명박 정부의 사정 칼날이 노무현 전 대통령 측근들을 겨냥하면서 노 전 대통령에게 올가미를 씌우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물론 정권교체 직후면 언제나 구 정권에 대한 사정작업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이명박 정부도 일단 촛불정국이 잦아들자 본격적인 사정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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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어청수 청장 안고 가려나
이명박 정부의 종교편향성 논란이 날로 거세지면서 어청수 경찰청장의 경질에 대해 불교계는 물론 여야 정치권에서까지 압박을 가하고 있으나, 이명박 대통령은 이에 꿈쩍도 않고 ‘경질 불가’ 입장을 보이고 있어 그 ‘진짜 이유’에 대해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불교계는 지난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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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첫 정기국회, 현안마다 ‘돌부리’
90일 가까이 휴업사태를 면치 못했던 국회가 9월 1일 정기국회로 막이 오르면서 여의도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이번 정기국회를 기점으로 여야는 정국의 주도권을 쥐기 위해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대립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기국회는 이명박 대통령 취임과 헌정사상 최대 여당의 등장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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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數의 정치서 벗어나야”
18대 국회 첫 정기국회를 개원하면서 많은 정치권 인사들 중에서도 가장 감격스럽게 생각하는 사람이 바로 김형오 국회의장이라는데 이의를 달 사람은 없을 것 같다. 국회가 지난 8월 26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여야 합의로 예고됐던 18명의 상임위원장 및 상설특별위 위원장을 선출하면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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