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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규 재테크 칼럼]살기 위한 투자와 죽으려는 투자
알게 모르게 우리 모두는 한탕주의에 경도된 듯하다. 어느 날부터인가 습관인 듯 로또를 구입하고 누군가 어두운 골목 음습한 무허가 게임장으로 우리 소매를 잡아끌기도 한다. ‘바다이야기’가 한창 사회 문제가 되더니 현금을 주체 못한 온라인 도박장 주인이 마늘밭이나 상가 창고에 현금 다발을 숨…
아우디A4·벤츠C250, 새 BMW 3에 “학살당해”
여러 매체가 ‘올해 세계 자동차 업계의 최고 빅이슈’라고 이름붙인 BMW의 뉴 3시리즈 발매가 지난 2월부터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에서 이뤄졌다. 소형 럭셔리 분야의 전통적 최강자가 완전히 새로워진 ‘올뉴’를 내놨으니 품질평가 테스트가 이어질 수밖에 없고, 그 결과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인터뷰]전여옥 의원 “보수도 땀·노고의 현장으로 돌아가야”
지난 2004년 한나라당에 입당, 정치 활동을 시작한 전여옥 의원. 지난달 새누리당(구 한나라당)을 탈당해 현재는 국민생각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언론인 출신인 그녀는 거침없는 보수 관련 발언으로 최근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래서 그에 대한 유권자들의 호불호는 정확히 갈린다. ‘…
국산 하이브리드 차가 잘 팔리려면?…
친환경차를 대표하는 하이브리드 차의 국내 역사는 일천하다. 4년 전 출시된 현대의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와 기아의 포르테 LPi 하이브리드 두 종이 국내 최초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모델은 일본의 특허를 피하기 위해 LPi 엔진을 적용했고, 기술적 수준도 특성이 떨어지는 마일드 하이브…
단기자금 굴리기, CMA냐 MMF냐
비상금 명목의 단기 생활자금. 일반 입출금 통장에 넣어두기에는 이자가 낮아 저금통에 모아두는 정도에 지나지 않는다. 장기적으로 투자할 목돈이 아니라면 어디에 보관해야 쏠쏠한 이자를 맛 볼 수 있을까. 최근 단기 자금을 위한 상품으로 CMA (cash management) 통장과 MM…
K-컨슈머리포트 품질평가를 믿을 수 없는 이유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이 처음으로 실시했다는 ‘K-컨슈머리포트’ 덕분에 1등으로 꼽힌 코오롱 등산화 판매가 3.5배나 늘었다고 한다. 좋은 상품을 정부가 선정해, 좋은 상품을 소비자들이 살 수 있다면 좋은 일이다. 그래서 미국에는 ‘컨슈머리포트’라는 게 있고, 한국에는 ‘…
‘민간인사찰’ 하면서 ‘전화로 총선 판세분석’ 하는 나라
주말에 집에 있는데 집전화 벨이 울린다. 받아보니 녹음 메시지가 나온다. “총선 여론조사이니…”. 바로 끊는다. 이런 ‘정치적 전화’에 대답할 아무 필요를 못 느낀다. 대답하고 싶지 않다. 팟캐스트 방송에서는 민간인사찰 피해자 김종익 씨의 울먹이는 목소리가 나온다. 자신이 사찰 당할…
[기자수첩] 총선 여론조사, 당신들은 하세요, 난 안 믿으니까
숫자가 난무하는 게 한국의 선거철 풍경이다. 새누리당 후보 00.0% 대 민주통합당 후보 xx.x%로 누가 우세하고…. 웃기는 건 같은 지역구의 같은 후보를 놓고 하는 여론조사의 결과가 조사기관에 따라 널뛰기를 뛴다는 것이다. 보수 언론과 진보 언론의 여론조사 결과가 달라도 그렇게 다를 수가 없다…
대통령 하야시킨 美 워터게이트와, 한국의 민간인사찰이 닮고 또 다른 점
대통령이 몰래 하수인들을 시켜 불법을 저질렀다. 그들 중 일부가 법망에 걸렸다. 처음엔 사소한 사건이었지만 범인들과 정치권과 연결됐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대통령을 향해 수사망이 좁혀지기 시작한다. 대통령은 돈으로 범인들의 입을 막으려 들고, 사법기관은 수사기록을 빼돌려 대통령 측에 전…
[기자수첩] “거짓말은 꼼수를 낳고” 확인시킨 코오롱 광고
한국 소비자는 그냥 속이기만 하면 된다? 코오롱스포츠의 등산화 광고에서 확인되는 사항이다. 미국의 유명한 제품평가 기관으로 컨슈머리포트(www.consumerreports.org)라는 곳이 있다. 업체의 도움 한 푼 받지 않고 100% 자기 돈으로 물건을 사들여 수십 가지 항목을 검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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