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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화 골프 세상만사] 국정농단과 골프농단
(CNB저널 = 김재화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이사장) 농단(弄壇)이면 얼마나 좋을까만 壟斷(농단)이란다. 그리고 그 앞에 국정(國政)이 붙는다. 농단(弄壇)은 ‘농담을 하는 무대’이니 유쾌한 개그 스테이지쯤 되지만, 壟斷(농단)은 권력을 독점하며 온갖 비리를 다 저지르는 것인데, 우리나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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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예술 시리즈 ① - 스튜디오 곰] 가구로 시대와 소비주의 뛰어넘는…
오늘날의 예술은 미술, 음악, 디자인, 공연 등 각 분야의 역사성이 가진 관례를 뛰어넘어 표현 형식과 방법의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술과 공연예술을 주로 소개하고 있는 ‘다아트’는 이런 예술가들의 다양한 도전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철학을 얻길 바라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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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공유도시를 위한 국제 해카톤 'P.O.S.T. HACKTHON 2016'
우리가 상상하는 미래 공유 도시는 어떤 모습일까? 아트센터 나비는 기술적 상상력을 통해 개인과 공유 도시의 변화를 이끌어갈 다분야의 크리에이터들과 친환경 공유 도시를 위한 ‘P.O.S.T.(Prototyping Of Sharing Eco City with Technology) 해카톤 2016’의 결과물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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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발견한 공공미술 이야기… ‘시민이 찾은 길 위의 예술!’
일상 속에서 살아 숨 쉬는 공공미술을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추진한 ‘시민이 찾은 길 위의 예술!’ 프로젝트가 두 달간의 대장정을 마친 후, 그 성과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 발표회는 공공미술이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새롭게 인식되는 과정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공공미술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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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해커톤: 로봇과 드론', 예술과 로봇공학 융복합의 장
세계 59개국의 30만 명이 함께 즉흥 네트워크 연주에 참여했던 전병삼 작가의 로봇음악 연주 프로젝트 ‘텔레매틱 드럼 서클(Telematic Drum Circle)’은 로봇과 뉴미디어의 결합이 새로운 예술 콘텐츠로 승화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꼽힌다.일본에서 개발된 30cm 크기의 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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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의 '이삭 줍기'는 어떻게 탄생했을까?
프랑스 오르세미술관이 한국에 찾아왔다.예술의전당과 ㈜지엔씨미디어가 오르세미술관과 함께 '프랑스 국립 오르세미술관전 – 이삭줍기(밀레의 꿈, 고흐의 열정)'를 선보이는 중이다.이번 전시는 한불수교 130주년과 더불어 '한불상호교류의 해'를 기념한 자리다. 또한 오르세미술관 개관 30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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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관객참여형 축제 ‘뮤지엄 페스티벌: 마당’
최근 국립현대미술관은 서울관을 다원예술과 관객 참여형 예술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이미 서울관의 건축 설계 단계부터 관객이 모이고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을 확장해 지었다고 알려진 바 있다. 이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서울관의 특성을 전시에 활용하기 시작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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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40년 해외활약 바이올리니스트 이승일이 켜는 '토종음악과…
(CNB저널 = 김금영 기자) 의사인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었다. 이들에게는 아들이 있었는데 아들이 5살이 되자 TV에서 누가 바이올린 켜는 모습을 보고 호기심 어린 두 눈을 밝히며 “나 저거 하고 싶다”고 했다. 클래식을 좋아한 아버지는 바로 아들의 손을 잡고 바이올린을 사러 갔다. 그리고 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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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봉황이 노니는 이상세계에서 인생 찬미를 외치다
화면에 색이 다채롭다. 여기에 힘과 평온함이 동시에 느껴진다. 여기서라면 근심걱정이 사라질 것 같다.원로 한국화가 청사(靑史) 이동식이 13년만에 장은선갤러리에서 초대전 '인생 찬미'를 11월 22일까지 연다.작가는 그림을 그릴 때 순지와 요철지에 먹을 비롯한 다양한 혼합재료를 사용한다. 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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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운 작가 "현 시대 주인은 누구인가? 갤러리오서 전시
갤러리오가 권성운 작가의 개인전을 11월 16일까지 연다.이번 전시명은 '작은나라 작은백성 시선의 주체'다. 현 시대의 진정한 주인이 누구인지, 그리고 그들이 간직한 상처를 돌아보자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 각 화면에는 누군지 모를 얼굴들이 존재한다. 웃고 있는지, 울고 있는지 표정도 모호하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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