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박스오피스 1위! <디아이> <셔터>를 잇는 2007년 최고의 아시아 공포영화 <가족상속괴담>(수입/배급 스튜디오2.0)이 오는 7월 26일 중독성 강한 공포로 한국 관객들을 찾아온다! 대만박스오피스 1위! 아시아 공포의 결정판! 그 동안 한국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동양 공포 영화 <디아이><링><셔터><주온>은 예고편에 불과했다! <가족상속괴담>은 그간 헐리우드 영화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던 대만영화계에서 “아시아 공포의 최고봉”이라는 극찬의 호평과 함께 대만 개봉 당시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시작으로 기록적인 장기흥행의 쾌거를 이뤄낸 동양 공포 영화이다. 수도인 타이완에서만 850만 달러, 대만 전체에서 총 1700만 달러라는 엄청난 기록으로 지난 20년 동안 공포 영화 제작에 관한 유례가 없었던 대만에서는 더욱 큰 가치가 있었다.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미드나잇패션 화제작으로 상영되면서 이미 한국관객으로부터 놀라운 찬사를 받은 바 있는 <가족상속괴담>은 올 여름 극한의 공포를 갈망하는 관객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전통호러와 신세대감각의 결합! 공포의 뉴웨이브를 개척하다! 동양인이라면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가문’을 소재로, 전통악습으로 인해 희생된 자들의 저주가 상속된다는 내용의 가족 공포 영화 <가족상속괴담>은 15명의 일가족이 한날 한시에 같은 높이로 목을 매고 자살한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던 집을 배경으로 한다. 게다가 현재 대만에서 모델 혹은 배우로 드라마·영화·뮤직비디오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의 주가를 자랑하는 네 명의 신예 청춘 스타들을 대거 기용, 동양적 전통 공포의 소재와 스토리에 역동적인 생명을 불어 넣었다. 사람들을 이유 없이 놀래키는 거칠고 자극적인 사운드나 유혈낭자의 잔인함을 배제한 <가족상속괴담>은 마치 음침한 레퀴엠의 선율처럼 영화 전반에 고풍스럽고 음산한 분위기를 깔고 유연한 카메라 워킹과 마력적인 프로덕션 디자인, 절제된 음악으로 아시아 공포 영화의 새장을 열 것이다. 가족 공포 영화 <가족상속괴담>은 동양적 정서에 현대감각의 영상과 스타일을 더해 올 여름 관객들에게 섬뜩한 공포의 심연을 경험케 할 것이다. -강세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