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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 선정 전시] 롯데갤러리 영등포점 ‘비 마이 발렌타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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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제259-260호 김대희⁄ 2012.02.06 13:01:52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롯데갤러리는 김덕기, 노준, 박선기, 임지빈, 와이피, 윤종석, 홍인숙, 찰스장 등 여덟 명의 현대미술 작가가 참여한 ‘비 마이 발렌타인(Be My Valentine)’ 전을 영등포점에서 2월 3~29일, 부산 광복점에서 3월 2~26일 연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 8명은 초콜릿으로 만든 작품을 통해 미묘한 감정 즉 ‘사랑’에 대해 이야기한다. 특히 참여 작가들은 초콜릿 케이스에 작품을 입히거나 초콜릿으로 작품을 제작하는 등 가나초콜릿과 협업해 작업했다. 누구나 다 아는 가나초콜릿이 김덕기, 노준, 임지빈, 와이피, 윤종석, 홍인숙, 찰스장의 작품 이미지로 새롭게 재탄생됐다. 또한 와이피, 임지빈 작가는 초콜릿 케이스를 직접 제작했으며 홍인숙은 6개가 모두 들어가는 패키지 상자를 위해 특유의 글자 작업을 했다. 롯데백화점은 아트마케팅 일환으로 이번 전시와 함께 작가들의 작품을 활용한 케이스를 특별 제작했는데 1만개 한정으로 만들어진 이 제품을 고객들에게 발렌타인데이 특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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