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명예관장 장하진)이 7월 11일부터 9월 22일까지 현대미술작가 15인의 작품 29점을 소개하는 '힘, 아름다움은 어디에 있는가?'전을 펼친다. 이번 전시는 서울올림픽 2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전시로, 단순히 체력과 같은 인간의 물리적 능력 뿐만 아니라 정신력, 창조력, 상상력 등을 포괄하는 개념인 힘을 통해 예술에 있어서 창조적 상상력이 인간을 어떻게 고양시킬 수 있는지 한중일 현대미술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짚어본다. 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