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63스카이아트 미술관에서 개최된'패션 위드 패턴'전 언론공개회에 함께한 권아름 63스카이아트 미술관 학예연구사가 김두진 작가의 해골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63스카이아트 미술관(관장 홍원기)이 7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미술과 패션의 만남을 주제로 '패션 위드 패턴'(Fashion with Pattern)전을 진행한다. 현대작가의 회화, 설치작품과 함께 디자이너의 드로잉과 주요 패턴이 적용된 옷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주요 패턴 세 가지(Floral, Stripe, Skull)를 각각 살펴 볼 수 있도록 총 3부로 나누어 구성했고, 각각의 파트에는 작가와 디자이너의 작품을 함께 전시해 패턴에 대해 좀 더 직적접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