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스카이아트 미술관(관장 홍원기)이 7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미술과 패션의 만남을 주제로 '패션 위드 패턴'(Fashion with Pattern)전을 진행한다. 현대작가의 회화, 설치작품과 함께 디자이너의 드로잉과 주요 패턴이 적용된 옷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주요 패턴 세 가지(Floral, Stripe, Skull)를 각각 살펴 볼 수 있도록 총 3부로 나누어 구성했고, 각각의 파트에는 작가와 디자이너의 작품을 함께 전시해 패턴에 대해 좀 더 직적접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