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6호 
자연을 시각화하고 형상화한 민속자료와 현대작품의 새로운 매체의 결합, 국립민속박물관 '쉼'특별전이 7월 24일부터 9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자연을 상징적으로 풀어내고 형상화한 민속자료를 통해 육체적인 '쉼'에서 더 나아가 정신적인 '쉼'에 대해 해석해 보는 기회를 마련한다. '관람'이라는 관람객의 고정 패턴을 벗어나'체험'과 '쉼'을 통한 '쉼터'로서의 박물관의 변신을 꾀한다. 특히 기존 아날로그 방식을 탈피한 증강현실 기반 도록과 전시안내지를 이용해 박물관의 다양한 전시콘텐츠를 스마트폰 하나로 도록과 안내지에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볼 수 있는 새로운 경험도 제공한다. 왕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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