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극본 김정아, 연출 이승렬) 제작발표회에 함께한 배우 최정원이 극중 배역과 함께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하고 있다. 최정원(32)은 JTBC 새 월화드라마 '그녀의 신화'에서 자신이 맡은 은정수 역할에 대해 "신인 시절 매니저나 스타일리스트 없이 혼자 운전하고 옷도 받아오고 하면서 연기했는데, 은정수도 실력으로만 꿈을 향해 달려가는 캐릭터라 연기하면서 예전 생각이 났다"고 말했다. 명품 가방을 소재로 꿈을 향해 달려가는 네 청춘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그녀의 신화'는 '무정 도시' 후속으로 다음 달 5일 9시 50분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왕진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