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광주광역시 용봉동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진행된 2013광주디자인비엔날레 내외신 기자설명회에 함께한 이영혜 디자인총감독이 전시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일상적인 것에서 창의적인 멋을 재발견하는 2013광주디자인비엔날레 ‘거시기, 머시기’가 5일 개막실을 갖고 59일간의 본격 항해에 들어간다. ‘거시기, 머시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13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9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미학적 개념보다는 ‘산업화’에 초점을 맞추면서 편안하고 재미있는 전시로 대중과의 소통을 꾀하고 있다. 왕진오 기자